겉으로는 청년들도 정치에 관심갖고 참여하도록 해야한다면서
정작 사회는 정치얘기 1만해도 정치병자 취급, 더 나아가면 각종 커뮤 박제감
뭐 정떡 도는 거 성향다른애들끼리 있으면 개싸움되는 건 인정하는데
정치얘기=정치병자 이건 좀 인식을 뜯어고치게 할 필요가 있음.
정작 정치랑 가장 민감한 쪽에 있는 놈들은
정치에 불만은 많으면서 참여하라 그러면 투덜대면서 버로우 타는데 어찌 발전이 있겠음?
심지어 저런 분위기 심어놓은 인간들은 정치얘기 잘만 하고 다니고앉았고
정치얘기하면 싸움 남
근데
요즘은 2030이 깨어나고 잇어서
진지하게 얘기해고픔
정치 이야기 하면 싸움남 ㄹㅇ
너무 공감 정치 얘기 하면 조금만 보수적이면 일베냐 진보적이면 좌빨이냐 이러면서 정치병자 몰이하고 친구끼린 정치얘기하는거 아니다 문화 만들어지고
정치 얘기가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해있다는걸 인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할듯
요즘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정치얘기하지 않나요? 내 주변이 그런건가
학교 과목에 시사교양 있어야 한다고 봄
그날 기사 보면서 토론하고 각자 생각 말하는 시간
형식논리도 배우면 좋고
논리학과 사고력 교육이 초중고과정에서 필요하다고 봄.
미국같은 경우는 논리학과목은 우리나라처럼 대학교나 가서야 일부 학생들이 배우겠지만, 토론식교육이라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체득되는데 우리나라는 토론식교육도 아니라서 명시적으로 교육해야
된다고 봄
정치 얘기 굳이 안꺼냄. 비슷한 성향 친구들끼리만 얘기하지. 기분 좋자고 모인 자리에서 서로 인상만 쓰게 되니
어차피 우리나라 정치는 진영논리 원툴이라 서로 이야기 못함. 정책이나 비전 이야기는 안하고 순 정당간의 대결구도만 이야기하니
정치얘기를 꺼리게 만드는 건 서로간의 확증편향과 정보의 차이, 상대에 대한 배타성이 가장 큰 문제지요
홍준표 지지자가 문재인 열혈 지지자와도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정치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각오를 다져야 정치 이야기를 꺼리지 않는 사회문화가 정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간 정치는 훈계하듯, 계몽하듯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서로간의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의견 공유가 되지 못했다고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