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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나...(그만해~이러다 장애인 다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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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일단 이글을 쓰는 나는 매우 심한 지체장애인이며 혼자서 할수있는건 마우스를 끄적이며 화상키보드로 글쓰는 것 뿐이다.

내가 볼때 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나같은 장애인이 살아가기 팍팍하다. 부모가 최소한 상위 15%안에 들어야 사회인 느낌이

뭔지 알게 된달까...일단 일주일에 두세번 서울의 대학병원에 가야하므로 수도권 거주는 필수이며 최중증장애인이 타는

전동휠체어는  900~3000만원 정도인데 정부지원금은 최대 180이다. 거기에 나는 폐근육까지 약해서 인공호흡기 까지 

해야하는데 여기서 정치가 밀접하게 다가왔다. 박근혜 정부가 기획하고 문재인 정부가 용인한 호흡기 자기부담금 10%

정책이다. (아마 희귀질환자 산정특례로 10% 일거임) 여기서 우린 활동지원사 자기부담금 최소 월 10여만원에 

월 75500원 ~ 82700원을 추가하게 된것이다. 당연히 장애인들과 보호자 단체는 시위했다. 숨을 쉬는데 돈을 내야하느냐

유료호흡 유료호흡은 무엇이 기준이냐 하면서 송영길 국회의원도 찾아왔고... 성공했느냐? 그랬으면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이내용을 알겠지. 여기 청년들 처럼 패배의 쓴맛을 느꼈고 숫자가 적다고 우리를 위해 나서는 정치인이 없다는게

너무 원망스러웠다. 이때부터 확신했다. 정치는 숫자놀음이고 포퓰리즘인데 이 구태를 해결할 인물이 필요하다와 

정치참여를 많이해야한다.  사실 나는 이재명의  24시간 상시지원 서비스 체계 확충  개인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서비스 제공  가족 및 시설로부터의 독립 지원 정책이 좋다. 누가 되든 이 정책만은 되길 바라지만  포퓰리스트인 이재명의 우선순위 정책이 될수없다. 그리고 뭘 모르는 윤석열은 박근혜정부 처럼 나를 옥죌것이다. 페미니즘 예산에 밀린 장애인 복지가 말이다. 항상 좌파를 지지해온건 이 복지인데 페미때문에 망했다. 독립은

이 생애엔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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