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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종인이 준스기 가스라이팅 시키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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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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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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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꿈행복
    2021.12.05

    만난기간이 10년인데 가스라이팅인지는 모르겠지만, 주군으로 모시고 있는건 충분히 느껴지는듯

  • 데이비드보위
    2021.12.05

    가스라이팅 한다고 당하면 정치 접어야지

  • 카리브
    2021.12.05

    둘다 짠듯이 안철수 개무시하는것 가스라이팅 당한듯 무대홍은 안철수를 존중해주고 정권찾는데 함께해야 된다고 항상 말씀 하셨고 서울시장 보궐선거때도 안철수 양보 이끈 공로자는 홍준표입니다

  • 카리브
    카리브
    2021.12.05
    @카리브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압승 '숨은 공로자' 홍준표, 그가 돌아온다

     

    입력2021.04.08. 오후 4:54

     수정2021.04.08. 오후 4:55

     

    빅3' 다 만난 홍준표, 야당판 만드는데 기여

     

    당시 기자회견에서 안 대표는 출마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지금 서울시장 선거를 이기지 못하면 야권의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는 그런 결론을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고 저도 거기에 동의했다“ 안 대표에게 ‘말씀’해준 많은 분들 중 주요 인물이 홍준표 의원이다.

     

    그로부터 사흘 뒤인 12월23일 홍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 만났다. 홍 의원은 “안철수가 나오는데 오 시장도 나와야지, 별다른 수가 있느냐”고 했다. 오 시장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나경원 전 의원도 홍 의원과 회동했다. 홍 의원은 “빅3(오세훈·안철수·나경원)가 다 나와야 야권 판이 커진다”고 설득했다. 나 전 의원 역시 고심에 들어갔다.

     

    결국 빅3가 총출동했다. 10년 전 그 때 그 사람들이란 비판도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선거운동에서도 오 시장을 적극 도우면서 약속을 지켰고 유권자들은 압도적 투표로 화답했다.

     

    선거과정에서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홍 의원의 역할은 이어졌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로 국회의원 전수조사 논란이 불거졌을 때 적극 대응을 주문한 것도 홍 의원이다. 국민의힘이 여당 공세에 대응수위를 놓고 머뭇거릴 때 “특검도 반대하고 전수조사도 반대하고 셀프조사나 하자하고 도대체 야당이 뭐가 켕겨서 당당하게 제3자로부터 혹독하게 조사 못 받고 뒷걸음질 치나“라고 일갈했다. 홍 의원의 측근인 배현진 의원이 나서서 102명 의원 전원의 전수조사 동의서를 확보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바탕으로 역공을 취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 사람(안철수 후보)은 내가 보기엔 정신이 이상한 사람 같아.]

     

     

     

    김 위원장의 심기가 얼마나 불편한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인데요. 안 후보에 대한 불쾌감을 가감 없이 드러낸 거죠. 심지어 국민의당에선 김 위원장이 'X맨'이란 날 선 발언도 나왔었는데요.

     

     

     

    [안혜진/국민의당 대변인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어제) : (김 위원장이) 안철수 후보에게 집중적으로 때리시니까 세간에서는 민주당에서 보낸 X맨이 아니냐. 이런 의구심을 표현하는 분도 계시고.]

     

     

     

    '민주당이 보낸 X맨'. 야권 단일화의 훼방꾼이라는 뜻일 텐데요. 혹시 이 장면 때문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