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년 총선 참패할만했다는건 결과론이지 않냐

네이버 댓글이 여론이 아님..

지금 국힘이 180일듯

솔직히 그때 미통당에 손이 전혀 안갔음

허구헌날 태극기만 줄창 흔들고있어서 ㅇㅇ

난 그때 참패 예상 했음

내 주변 친구들 다 미통당 욕했고 나도 문재앙 뽑을까 말까 하다가 부모님이 설득해서 어쩔 수 없이 홍카 뽑았는데

솔직히 마음으로는 찍고싶지 않았음

참패 할만 했지.

과반은 안돼도 민주당이랑 거의 맞먹는 의석수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자한당이 허구한 날 극회 보이콧 하고, 장외 투쟁 한다고 밖에서 태극기나 흔들어대는 바람에, 사실상 민주당이 폭주하는데에 아무런 견제 역할을 못했지.

그게 얼마나 눈꼴시려웠으면 전후무후한 야당심판론 이라는 프레임 까지 만들어졌겠음.

그럼에도 바뀌려는 노력은 1도 없이 정치공학적으로 이기기만을 바라고 있었으니 참패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