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 보수는 황교안 때문에 망했다

이회창은 김대업을 앞세운 노무현과 그 일당들에 의해 대통령직을 날치기 당했으며 MB는 광우뻥이라는 역대급 선동으로 정권을 빼앗길뻔 했다.

민주당은 적어도 정치공작 면에서는 아인슈타인도 박수치고 갈 천재들 모임이다. 대쪽판사 이회창을 아들 군대도 제대로 안보낸 부패정치인 1로 만들었고 유능한 서울시장 출신 대통령을 국민의 안전은 좃까고 나밖에 모르는 천하의 씹새끼로 포장했다.

그리고 이는 아주 잘 먹혀들어갔다. 와중에 보수정당 대표는 황교안이었다.

그 역시 윤석열처럼 여론조사에서는 밀렸지만 당심으로 당대표직을 낼름 가져갔다.

그렇게 그는 당대표가 되었고, 역대급 병신수준 공천과 삭발, 근혜기사단 따라다니며 당 이미지를 씹창냈고 그 결과는 180석이었다.

사후처리도 가관이다. 당 이미지 씹창내서 180석을 털렸으면 좀 잘해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소리는 못할망정 신의한수 같은 틀튜브 앞세워서 부정선거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이 나라 보수가 이 모양 이 꼬라지가 난거다.

부정선거 같이 정신승리 최상위 기술을 걸어준 덕분에 이 나라 노인들은 지혜를 잃어버렸고 결국 대선후보로 윤재앙을 뽑아버렸다.

부정선거를 외치던 황교안을 지지해준 노인층이, 반문재인 하나만 보고 윤석열로 옮겨간거다. 윤석열 이새끼 자세히보면 반문도 아닌데 말이다.

결국 황교안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외쳤던 ‘부정선거’라는 워딩은 그가 의도했건 안했건 이 나라 보수를 박살내는데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