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몇 약물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킵니다. 어린 시절, 대학병원에서 남들은 다 괜찮은 평범한 주사를 맞고 죽을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응급실이 바로 옆에 있어서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저는 백신 접종을 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의학적 사유`를 인정 받으려면, 1차 접종 후 부작용 반응을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게다가 저의 직업은 학원강사입니다. 그리고 전문직 자격증을 공부하며 학원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종일 일하고 공부하느라 사람 많은 곳에는 가본지가 오래고, 항상 사람이 거의 없는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합니다. 가족 또는 애인와의 주말 외식이 유일한 낙입니다. 이제 생계와 꿈, 작은 행복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목숨을 거는 용기를 내야 하나요?
제게는 목숨을 걸지 않고도 이 모든 걸 지킬 자유와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백신접종은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고 하는데, 미접종자의 입장에선 명백한 차별이 맞습니다.
얼마 전 철없는 학생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백신 맞고 응급실 가는 애들도 많고, 대부분 최소 며칠은 아파서 학교 빠지던데, 나만 멀쩡해서 학교도 못빠지고.. 억울하다." 백신패스는 이 아이의 생각보다도 훨씬 더 철없는 생각이 아닐지요.
미친거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학원백신패스 반대합니다. 학원에서는 마스크를 벗지 않습니다. 학원에서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그런건 난 모르겠고 식당에서 밥쳐먹으며, 수다떠는것들 주둥이 찢고 싶다 다신 말 못 하게
지금 문제는 백신 패스가 문제가 아님.
백신 맞으면 '선' 이유야 어쨌든 안 맞으면 '악'
이렇게 갈라치기하고 안맞은 사람들을 무조건 적으로 나쁘게 몰고가는 그림이 문제인거임 ;;
지병이 있을 수도 있고 기저질환이 있다는 예외 자체를 없애 버리는 거임.
이게 문제가 뭐냐면 접종 완료자들이 지금이야 2차맞고 현 상황에 무관심 하겠지. 근데 나중에 부스터샷이니 4차 5차 맞아야 백신 패스가 된다 하면 그땐 뭐라 말할 거임? 임상도 대충하고 넘긴 백신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땐 누가 같이 목소리 내주냐는 거지... 처음이 어렵지 다음부턴 개돼지 마냥 백신패스 가지고 목줄 잡고 끌고다닐게 뻔함.
맞습니다 이게 팩트죠 이제 3차 맞아야 기본접종 완료리고하니 진짜 정부가 어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못 맞는 사람도 있을텐데
내가 괜찮았다고 다른사람까지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기분 나빠요.
도대체 왜 백신팔이 못해서 안달들인지 모르겠네요.
백신을 만능무적으로 아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그런데 저는 예전부터 느꼈던거지만
이건 단순 현 정부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홍의원님도 그렇고 안철수후보도 그렇고 백신에 대해서는 맞아야 한다는 분들이라... 그분들이 대통령이었어도 사실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거라 봅니다.
물론 현 정부의 대국민 편가르기, 미접종자 불이익, 기본권 침해는 확실히 현 정부의 정권 특징이겠지만요...
마땅한 대안이 있을까요?
나이에 따라 백신의 득실이 다른데
20대이하 백신접종 금지
20대 백신접종 선택 (나중에 30대까지 확대)
60대이상 , 만성기저질환자 백신 강력히 권고
이유는 백신이 감염방지가 아니라 중증진행도를 막아주는데 의미를 두는데 60대이상, 만성기저질환자는 백신 맞는거보다 코로나에 걸렸을때 사망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대 남자의 경우 심근염 심낭염에 걸리는 이유는 면역력이 강한것과 상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혈전이 많이 생겨서 심장에 무리가 가서 항응고제인 아스피린은 꼭 챙겨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중증으로의 진행률이 낮고 대증치료가 이미 잘 시스템화 되어있어서 백신에 대한 이득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자연면역이 백신면역보다 세기 때문에 자연면역을 얻은사람은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되며 백신패스로 인한 차별은 없어야합니다.
정보는 NTD korea 유튜브에 미국 전문 의사들의 주장을 보고 생각 정리한겁니다.
전 20대고 정보를 보고 혈전만 잡아도 괜찮겠다 싶어서 백신 맞은 상태입니다.
평상시에 마스크도 쓰고 조심하게 행동한다면 백신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을 안 맞은 사람을 차별하는건 옳지 않죠..
백신 안전성이 입증될때 까지는 마스크 착용만 의무했으면 좋겠다 1차 2차 두번 다 저세상 살짝 구경하고 온터라
3차 부스터 맞으라면 맞긴하겠지만 솔까 부작용에 대한 대책은 너무 미비하고 병원을 가더라도 입증이 어쩌고... 길게 말하곤 사례로는 인정을 안해주니 극도로 두렵긴하다
백신패스는 꼭 해야합니다. 백신 맞을 자유가 있다면 안 맞을 자유도 있고. 사업장에서 맞으라고 하면 맞아야 합니다. 노동자와 사용자관의 자율적인 계약이죠. 근데 문제점은 바로 그겁니다. 지금 부작용도 제대로 대처를 안 하고 보상을 안 하는데 무작정 맞으라고 하고 안 맞으면 적폐몰이를 하는 것은 문제 입니다.
백신은 과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