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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에서 바람직한 개인이란

chkwji
우리나라만해도 5천만이란 많은 사람들이 사회를 구성하면서 사회에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제가 보는 가장 바람직한 개인상은 '비판하는 개인' 입니다.

 정치면 정치, 경제나 사회같은 여러 주제에서 자기 주관을 가지고 스스로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이유를 들어 설파할 수 있는 수준을 지닌 개인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 주변을 바라보면 너무 걱정이 듭니다. 개인의 비판하는 능력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그곳에서 부터 오게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주변은 옛날보다 그 평균 자체는 좀 더 올라왔을지 몰라도 한편으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을 계속하고 사색을 할줄 아는 그런 학생이나 청년은 많이 없겠지만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깊게 빠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아예 그것을 그만두고 점점 깊게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려하니 그런 학생이나 청년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입견을 잠시 내려두고 책을 조금 진지한 자세로 바라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야 책을 본다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습니다. 너무나 정적인 것이 그닥 재미도 없어보이고 까딱하면 잠이 잘오게 생겼기 때문이죠. 하지만 앞선 생각들을 하게되고 그것들이 책에 대한 제 관점도 바꾸어 주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나니 책이야말로 개인이 생각하는 법을 아주 쉽게 알려주는 가장 좋은 선생님같은 물건이었죠. 생각하는 법은 누가 가르쳐준다고 바로바로 배울 수 있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인 생각은 시작부터 본인 스스로 닦아나갸 합니다. 매우 고통스러운 길이 될지 모르겠지만 한번 시작하면 또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해서 자신만의 중심적인 생각, 즉 주관을 가지게 되면 거기서부터 비판하는 개인이 되기까지는 이제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쉽습니다. 더 생각을 즐기면서 살아가십시오. 

모두가 사회에서 튼튼한 주관과 신념을 가지고 비판하는 개인으로 거듭나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입니다.


한줄요약 :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워서 비판하는 개인이 되자, 이것에 책은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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