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우파 쪽은 늘 아쉬운게 뭐냐면

미감이 아쉬움

반드르르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하고 포장하고 이런 거 약함. 실리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 거겠지.  

근데 좌파는 기가 막히게 하는 거 알지.

걔네들은 디자인도 기가 막히게 하고, 문장도 기깔나게 꾸며쓰고..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디자인, 출판업계, 연예계에 좌파 많음.

그러니 번드르르하게 포장해놓은 거 가져와서 우파들은 무식하다고 까내리잖아? 무식하고 천박하다고. 

실은 진짜 나라걱정 경제걱정 사람걱정하는 건 우파들인데.. 좌우 갈라치기 하고 싶진 않은데.. 무슨 말인지는 알지 ? ㅜㅜ 

우파에도 세련됨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좋은 미감으로 세련되게 만들어서 향유하자. 좌파 쉑들 지들만 깨어있는 척, 지성인인냥,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 마냥 구는 게 너무.. 열받음. 보수 우파는 막돼먹은 취급하고 이익에 눈 멀은 속물 마냥 보는거..

우리도 미감을 키워야하고, 스스로를 돋보이게 꾸미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세련된 미감을 가진 우파가 되는 게 목표임. 보수만의 디자인으로 경쟁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