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韓대행 "尹 탄핵 심판 결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뉴데일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과 관련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제 헌재의 시간을 지나 국민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또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정치인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은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함에 따라 선고일에 질서와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은 선고 전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일 당일 자정부터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부대를 폭넓게 배치하고, 특별범죄 예방강화구역에 권역대응팀을 운용해 광범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행정안전부는 서울 광화문·시청·종각·종로3가·경복궁역, 부산·대구·대전·광주지역 인파밀집 예상지역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인파 혼잡 시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한다.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주요 집회 장소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탄력적 대중교통 운행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한다. 과기정통부, 법무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다.

과기정통부는 인파 밀집 예상 장소에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서비스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서버 자원을 증설한다. 또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법무부는 탄핵선고일 당일 불법‧폭력 시위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해 법치주의 침해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한다.

소방청도 응급상황, 신고 폭주 등에 대비해 '상황대책반'을 운영하고, 인력과 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2/2025040200093.html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