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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각)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오후 3시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3일 오전 4시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 로즈가든 '해방의 날' 행사에서 전체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수십 년 만에 우리는 공정한 무역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모두가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낮출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상호관세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할 상호관세는 교역 상대국의 관세 장벽 뿐 아니라 규제 등 비관세 장벽도 고려해 관세율을 책정한다.
미국 측은 글로벌 교역에서 대규모 무역수지 적자를 내는 상황을 불공정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앞서 대미 무역에서 대규모 무역흑자를 거두는 15개국을 '더티 15(Dirty 15)'라고 지칭하며 이들 국가들이 상호관세의 집중 타깃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1/20250401003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