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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데 대해 "국회의 탄핵 남발이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정치 공세였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헌재의 기각 결정을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권한대행 겸 총리의 직무 복귀가 국정 정상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헌재는 한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을 기각 5명, 각하 2명, 인용 1명 의견으로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한 권한대행은 탄핵소추 87일 만에 직무에 복귀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24/20250324001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