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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여의도 탄핵 반대 집회 재등판 예고 … 野 '내란 몰이' 정조준할 듯

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판결 이후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 여부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3·1절 여의도 탄핵 반대 집회를 마지막으로 참석하겠다고 예고했던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씨가 8일 집회에도 다시 연단에 오른다.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전씨는 이날 집회의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 '내란과 탄핵 조작, 더불어조작당'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에 전씨는 지난 1일 종료된 경찰의 신변 보호 조치를 재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받아들여 7일 전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전씨는 지난 6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편지를 낭독한 후 연설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3·1절 당시 민주당이 총동원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탄핵 찬성 집회에는 경찰 추산 1만 8천여 명이 모인 반면 탄핵 반대 집회에는 광화문과 여의도를 합쳐 12만 명이 운집했다"며 "이는 국민의 정서이자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이재명이 예상보다 큰 민심의 흐름에 당황해 여론을 조작하기 시작했다"며 "윤 대통령 지지율이 이미 50%를 넘었고 실제로는 60%를 훌쩍 넘었지만 이를 반영한 여론조사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광화문과 여의도에서 다시 한번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한 번 더 힘을 모아주시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08/20250308000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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