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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의 문제는 저와 통화한 걸 가지고 '대통령의 체포 지시'라는 것과 연계해서 내란과 탄핵의 공작을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홍장원이 해임되니 메모 만들어 대통령 체포 지시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홍 전 차장에게 격려 차원에서 전화해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육사 선후배인 만큼 방첩사를 좀 도와주라고 한 얘기"라며 "목적어도 없는 체포 지시로 엮어서 대통령의 체포 지시로 만들어 냈다는 게 핵심"이라고 부연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20/20250220003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