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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10차 변론기일 출석 8분 만에 퇴정…한덕수 대면 不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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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88430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재판 뒤 헌재로…구치소 이동은 아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 재판과 구속 취소 청구 심문기일인 20일 윤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량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 재판과 구속 취소 청구 심문기일인 20日 尹 대통령이 탄 법무부 호송차량이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빠져나가고 있다. 2025.2.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김기성 김민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日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했지만 8분 만에 퇴정했다. 이로써 관심을 모았던 尹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간 대면은 이뤄지지 않았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尹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홍장원 前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어진다.

尹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에 대한 첫 형사재판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 41분쯤 헌재에 도착했다.

尹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56분쯤 헌재 재판정에 입정한 뒤 피소추인석에 앉았지만, 옆자리에 앉은 윤갑근 변호사와 몇 차례 귓속말을 한 뒤 정상명 변호사에게 손짓했다.

이후 법정 출입문 앞에서 정 변호사와 귓속말을 나눈 뒤 오후 3시 4분쯤 퇴정했고 尹 대통령 자리엔 정 변호사가 앉았다.

다만 尹 대통령이 헌재를 빠져나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이날 관심을 끈 국정 1·2인자의 대면은 현재까진 이뤄지지 않았다. 한 총리는 윤 대통령이 퇴정한 뒤 4분쯤 후인 오후 3시 8분쯤 입정해 증인 신문을 진행 중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형사재판과 구속취소 심문기일에 출석한 뒤 곧장 헌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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