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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30살 차이 尹에 '윤석열' … 정진석 "대통령 호칭 해달라"

뉴데일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 '윤석열이가' 등으로 호칭한 데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했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일부 야당 의원님들께서는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내란수괴', '윤석열이가', '윤석열' 이렇게 호칭을 하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록 대통령이 직무가 정지가 됐다곤 하나 엄연한 국가원수이고 대통령"이라며 "야당 지도자가 범죄 피의자라고 해서 이름만 달랑 부르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호칭으로 해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수도방위사령부의 사령관씩이나 돼 가지고 법률 판단을 어련히 알아서 군 통수권자가 법률 전문가 출신이니 했겠거니라고 생각하고 결정을 하니 '내란수괴'도 증인도 내란죄로 구속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지칭했다. 용 의원은 또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상대로 질의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을 '윤석열'이라고도 불렀다. 1990년생인 용 의원은 1960년생인 윤 대통령과 30살 차이다.

또 대부분의 야당 의원들도 윤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하지 않고, '윤석열'이라고 불렀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06/20250206003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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