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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성 이메일 받았다" … 경찰, 전한길에 스마트워치 지급

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신변보호를 요청함에 따라 경찰이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조치에 착수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최근 전씨의 신변호보 요청에 응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스마트워치의 긴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며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경찰은 또 112 시스템에 전씨의 전화번호를 등록해 전씨가 신고를 하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는 이력이 확인되도록 했다.

전씨는 지난달 29일 경찰서를 찾아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며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한국사 1타 강사로 유명한 전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일각에서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비판하기도 했다. 전씨의 유튜브 채널은 2일 기준 11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씨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진행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전씨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국민을 일깨우는 계몽령"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2/02/20250202000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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