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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이첩받은 검찰, 내달 6일까지 구속연장 신청 … 서부 대신 중앙지법에

뉴데일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법원에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해달라고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

서울서부지법이 발부한 윤 대통령의 1차 구속 영장의 만료 기한은 오는 28일이다.

당초 공수처는 윤 대통령 주거지 관할 등을 이유로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하지만 검찰은 내란 사건 관할 법원을 중앙지법이라고 내부적으로 판단해 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법원의 구속기간 연장 허가를 받은 뒤 이르면 이번 주말 윤 대통령 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설 연휴 기간에도 조사를 이어간 뒤 내달 초 윤 대통령을 구속기소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는 서울구치소 방문조사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내에는 주요 피의자 조사실이 마련돼 있다.

한편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요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이르면 이날 중 나올 전망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24/20250124003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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