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뜯어 고쳐야함.
아직도 의원이라는 놈들이 지역 행사, 어디 행사 가서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음모론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부산 마산 소요사태라던지, 제주 폭동이라던지 하는 반지성주의적인
용어를 쓰고 한다는걸 믿기 어려움.
반면에 이런 말을 쳐 쓰는 것을 보면 왜 이번 사태를 이들이 결사적으로 정당화 하는지 이해가 감
이번 사건은 진보 보수 이념의 문제가 아님. 윤의 행동이 허용되는 서구식 민주주의 국가는
존재하지 않음. 비슷한 행위가 허용되는 곳이 있다면 그 곳은 이미 민주정이 아닐 것임.
이러한 종류의 행동을 "보수주의"를 표방한다는 작자들이 나와서 "심정적으로 이해가 간다느니", "야당도 일부 원죄가 있다느니" 씨부리는 것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헌법적 가치를 경시하는지 알 수 있음. 더 나아가 이러한 내란 행위가 불러올 무수히 많은 인권유린 행위들이 얼마나 심각한 반인륜적 범죄인지에 대한 인지가 전혀 없음을 알 수 있음
요컨데, 우리가 서구적인 민주정을 표방하는 이상 작금의 사태를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상 유영철이나 정남규 같은 작자들을 옹호하거나 연민하는 말을 하는 것과 그리 다른 범주의 행위가 아님
그런데 지금 보수 우파라는 놈들은 이러한 행위를 아무 부끄러움 없이 뇌까리고 지껄이고 있음
그런데, 이들 중 상당수가 이미 역사적 평가와 판단이 상당 부분 완료된 4/3이나, 민주화운동 등을 평가절하하는 용어를 아무렇지 않게 반사적으로 쓰는 모습을 보면 무엇이 문제이기 떄문이 이들이 쿠데타를 옹호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음.
근본적으로 인권과 민주적 가치를 전혀 존중하고 있지 않기 떄문임
진짜 보수주의자들 이딴 의식구조는 뜯어 고쳐야함.
그게 어렵다면, 이런 의식구조를 가진 놈들은 정계에 발을 들이면 안됨. 앞으로도 계속 나라 망칠 역적들임
https://www.fmkorea.com/781508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