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없다고 생각함
지금까지 뚜렷하게 잘 하고 제대로 한 업적 같은 게 있나 솔직히?
처음부터 대통령실 용산 졸속 이전으로 난리치고, 온 국가 행정력을 동원해서 김거니 수호하고, 바이든이니 날리면이니 ㅈㄹ하고, 사교육 카르텔이니 뭐니 ㅈㄹ하다가 역풍 불고, 잼버리 망치고, 직구 금지법 같은 이상한 짓하다가 욕 쳐 먹고
잘 한 게 있냐?
그래 있다고 치자
있어도 그보다 더 심각하고 어이 없는 온갖 ㅂㅅ짓 때문에 커버를 쳐 줄 수가 없다
지금까지 한 거 보면 공이 1이고 과가 9이다 그냥
앞으로 개선될 가능성도 없다고 생각한다
임기 절반인 2.5년차 지나가서도 저 ㅈㄹ하는데 뭔 가능성이 있겠냐? 오히려 있는 게 이상하다
2024년도 곧 지나간다
곧 있으면 3년차다
언제까지 봐줘야 하나?
이미 국민 신뢰도는 물론이고 당내 신뢰도도 지금다 떨어졌다
항ㅅㄲ 어거지로 밀어가지고 대통령 만들어준 ㅅㄲ들도 지금 난파선에서 다 도망치고 있는데 왜 아무 죄 없고 오히려 피해 받은 홍카만 윤석열 붙잡고 있나
항ㅅㄲ 끝까지 감싸줘서 얻을 수 있는 이익, 이점이 있나?
지금까지 이 ㅈ같은 당을 지켜가지고 얻은 게 있나 피해만 받았지
끝까지 감싸주면 없는 정권심판론 책임이 생겨버리고 직격탄 맞는 것 밖에 더 있겠나?
왜 홍카가 다 책임져야 돼? 홍카 책임도 아닌데?
책임 있는 ㅅㄲ들은 다 도망가고 왜 아무 책임도 없는 사람이 다 피해를 받아야 하냐
홍카가 윤석열 끝까지 감싸주시면 결국 공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상황이 진짜 답답해서 쓰는 거다
아무것도 안하는게 그나마 낫다
옆에서 누가 잘 컨트롤 해줘야 함
한미일 동맹부터 보수적 가치 잘 실현하고 있다고 보는데 난?
방식이나 대응이 세련되지 못해서 그렇지.
한미 관계는 뭐 날리면 사건이 있었어도 그럭 저럭 전정권 보다는 나으니까 그렇다 치지만
한일관계는 너무 일본 눈치를 보고 있음
홍범도 장군이 공산주의자라는 핑계로 독립운동가들 흉상을 다 철거하지를 않나, 독립기념관장에다가 뉴라이트 인사를 앉히질 않나, 우리나라 기업들이 부담하고 정작 일본 전범기업들은 한 푼도 안내는 '제3자 배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걸 하질 않나
이게 문재앙 중국 눈치보기랑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음.
아무것도 안하는게 그나마 낫다
진영논리 빼면 항을 지지해줄 이유가 1도 없는데
그 진영논리도 사이비우파와 손을 잡는 바람에 오염됨
명확한 정책과 국정에 대한 방향성이 없어서 이리저리 혼란스럽게 흔들릴 수 밖에... 나아질거라고 보기는 어려울듯
옆에서 누가 잘 컨트롤 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