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선에서도 맞장 원툴 전략 펼치더니 토론상에서도 여운이나 진정성 보다는 어떻게든 말싸움에서 지지 않겠다는 인상이 컸다
2. 토론 방식이나 사고방식이 법정에서 상대 변호사에게 요목조목 반박하는 검사. 딱 이 모습이고
지금 한동훈은 아직 정치인이 아니라 한동훈 검사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3. 본인은 기존 정치인들과 차별화된 참신하고 합리적인 사람이고 보다 대국적으로 큰 정치를 할 사람처럼
보여지고 싶어서 본인이 생각하는 형상 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애썼지만,
한번씩 찐텐이 나오면서 아슬아슬해 보였음
4. 이 시점에서 차기 대권 도전 시사했던거나 패스트트랙 자충수 둔 것이나 토론에서 마지막에 패스트트랙 관련 대처 등등만 봐도 역시 정무감각이 제로이다.
5. 특유의 검사들 곤조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서로 스타일은 다르지만
본인이 실수하거나 잘못한 것에 대해서 절대 인정 안하고 되받아 칠 궁리만 하고 자기 고집만 내세울 것 같은 인상이였다는 지점에서 대통령과 닮았다고 생각함.
그냥 본인만의 유토피아가 있고 그거를 어떻게든 실현시키려고 타인과 조직의 환경을 1도 존중 않는 전형적인 히틀러 같은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