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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는 어캐 했길래 여당 내 야당 전략이 먹힌거냐?

진보수주의

이명박 정부 말기때 정부에 대한 비토정서도 심했었고 지지율도 지금처럼 개낮았는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2012년 총선 이전에 박근혜를 비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내세웠고 같은당 대통령을 들이박는 저격수 역할을 했던걸로 알고있음.

 

집권여당 당대표가 같은당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들이박았는데 내부분열은 커녕 오히려 이 전략이 좋게 먹혀들었고 총선도 민주통합당을 꺾고 과반 넘겨서 이겼음.

 

보통 정권말기 되면 대통령 지지율이 낮을경우 야당이 유리하고 여당심판론이 먹히는게 대부분인데

2012년 총선에서는 오히려 반대가 되버림. 

 

이명박 정권말기 총선에서 신승하는 바람에 박근혜의 지지율이나 차기 대권입지는 상승했고

 

2012년 말에 치른 18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상대로 3퍼차로 접전승함. (양당 지지층이 최대로 결집한선거)

 

어캐 했길래 이게 가능했던거냐?

 

보통 집권여당이 정권 들이박으면 대통령 측근 정치인들은 가만히 있지 않는게 일반적이고

서로 내부총질 소리 하면서 계파갈등 분열조짐 나오는게 일반적이잖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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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켈켈<span class=Best" />
    2024.07.08

    정계 입문 훨씬 이전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에 쌓여서 체급이 존나게 높아서 가능했던 거였음.

  • Shoop<span class=Best" />
    ShoopBest
    2024.07.08

    박근헤란 존재 그 자체가 보수의 상징같은 사람이라.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임. 김종인과 이준석이 강조하는 중도층이란 바람 앞에 흔들리는 갈대들이라. 기세가 강한 쪽에 붙는 경향이 있음. 2012년에는 보수 쪽 기세가 대단했기때문에 이긴거임. 내 생각엔 그럼.

    정치는 정통성과 명분 싸움인 거임 

  • 켈켈켈
    2024.07.08

    정계 입문 훨씬 이전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후광에 쌓여서 체급이 존나게 높아서 가능했던 거였음.

  • Shoop
    2024.07.08

    박근헤란 존재 그 자체가 보수의 상징같은 사람이라. 보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임. 김종인과 이준석이 강조하는 중도층이란 바람 앞에 흔들리는 갈대들이라. 기세가 강한 쪽에 붙는 경향이 있음. 2012년에는 보수 쪽 기세가 대단했기때문에 이긴거임. 내 생각엔 그럼.

    정치는 정통성과 명분 싸움인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