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하고 편협해 질 수 밖에 없는 건가
아무리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킨 비정한 여의도고 적당한 진영논리는 필연적이라지만,
왜 내가 보고 있는 정치인들 대부분은 나이나 정치 경력을 불문하고 소위 국개의원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모습 뿐일까
그래도 과거 본업에 종사할때는 다들 한 가닥씩 했던 멋진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결국 정치권에 발을 들이고 나서는 변질되는구나 싶다
진영을 막론하고 각자의 소신을 갖고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는 사람을 좀 더 보고싶어진다
조응천 이준석 박지현 봐봐라
쓴소리만 하면 바로 왕따시키고
탈당시키는데 누가 직언하겠냐
결국엔 간신배들만 남아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