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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李 회동 특사·물밑 라인 없었다 … 尹이 직접 전화"

뉴데일리

대통령실은 지난달 29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특사라든지 물밑 라인 그런 건 없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한국일보는 윤-이 회동 과정에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가 비공식 특사로 활동하며 물밑 협상을 도왔다고 보도했는데, 대통령실이 이를 부인한 것이다.

이 매체는 특히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국무총리 인사 추천 ▲이 대표와 핫라인 구축 ▲여야정 협의체 등 3가지를 제안했다고도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아주 오래 전부터 대통령이 이 대표를 만나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언론 칼럼도 있었고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제안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수회담 성사 배경에 대해 "대통령이 결정해서 직접 이 대표에 전화를 했다"며 "이전까지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서 (영수회담이) 성사된 건 거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윤-이 회동 물밑 협상에 대해 "공식 라인을 거쳐서 쭉 했다. 거창하게 특사라든지 물밑 라인, 그런 건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07/20240507002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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