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707780
kbs 오늘자 기사.
글쎄.. 허경영이 공약하던 시절과 달리
지금은 1억이 애를 낳을 정도의 돈은 아닌듯.
이거 이렇게 간보면 애낳을 부부도 1억받으려고 미루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 방치되는 아이도 있을수있고..
일단 우리나라 출산율은
키우는게 헬이라 못낳는건데
자꾸 애낳으면 뭐뭐한다에 초점을 줌..
수많은 저출산정책이 그랬듯이 이번에도.
애를 더낳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키우는게 무리라
포기하는 수많은 1명 출생 부부들에게
보육하기 쉽게 지원하는게 그나마 현실이라고 봄.
당장 애낳으면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 안주고 내쫒는데가 태반인데 뭔 애를 낳아. 맞벌이 없이 어떻게 키우라고.
차라리 아이 13살까지 나라에서 책임지고 부모가 원할시 밤까지 보육해주겠다고 나오는게 출산율 더 늘지도 모름.
내 예전글들 보면 원론적인 이유나 해결책들 많이 쓰긴 했는데
당장 한정된 예산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건 부부가 맞벌이 할수있게 해주는 거임.
출산율 1은 만들어 놓고 그 다음을 기약할수있는건데
당장 급하게 출산율 올리려면 낳고싶은 애들에게 지원해주는게 맞음.
아직 애 안낳은 사람들에게 애 낳으라고 인식변화시키는건 단기간에는 힘듬.
세상이 미쳤다라고 생각되긴하는게, 남자들이 남성성을 거세당했음.
여자인 내가봤을때 남성성 있는 남자들이 더 끌림. 이건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이라 어쩔수 없음.
예를 들어,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하는 남자,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남자, 위험할때 지켜주는 남자 등등 말이지.
근데 페미들이 득세하면서 남자가 남성성을 발휘하면 매도당하는 세상이 와버림. 심하면 성추행으로 무고당하기도 함.
남성성이라고 스토킹하고 추행하고 하라는거아님 그건 범죄고.
그냥 옛날에 비해 남자들도 소극적이고 남성다움을 어필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남성성을 거세한건 그쪽애들이면서 정작 지들이 바라는것 또한 백마탄 왕자님같은 남성성 충만한 남자들이라는게 아이러니할뿐.
계산적일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인데 개인주의가 너무 팽배해진 사회이고 연예와 결혼 말고도 즐길 게 많아서 요조숙녀와 순정남이 나오기 힘든.
사실 누군가를 책임지는 압박감이라는 게 요즘 세대에게는 너무 무겁지.
세상이 미쳤다라고 생각되긴하는게, 남자들이 남성성을 거세당했음.
여자인 내가봤을때 남성성 있는 남자들이 더 끌림. 이건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이라 어쩔수 없음.
예를 들어,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하는 남자,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남자, 위험할때 지켜주는 남자 등등 말이지.
근데 페미들이 득세하면서 남자가 남성성을 발휘하면 매도당하는 세상이 와버림. 심하면 성추행으로 무고당하기도 함.
남성성이라고 스토킹하고 추행하고 하라는거아님 그건 범죄고.
그냥 옛날에 비해 남자들도 소극적이고 남성다움을 어필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남성성을 거세한건 그쪽애들이면서 정작 지들이 바라는것 또한 백마탄 왕자님같은 남성성 충만한 남자들이라는게 아이러니할뿐.
폐미가 주도하는 갈라치기가 여성 혐오를 부추기는 면도 있지만,
나는 우리나라에 남성성이 없는 이유는 미국의 프런티어 정신, 영국의 기사도, 일본의 무사도 같은 남성향의 기치가 없었다는 점도 큰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것도 옛날이나 가능했을 시대이고,
요즘 시대에 이미 병역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는 남성에게 그걸 강요할 수 없지.
세상이 변했어.
결론은 결혼과 출산에 흥미를 못 느끼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함.
자신이 도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현실을 깨닫고 결혼과 출산은 포기해버리니까.
내가 여자라 남성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긴했지만 마찬가지로 남자들이 여자에게 여성성을 찾는것또한 본능일거임. 여성성을 가진 여자와 사귀고 애낳고 싶은건 진짜 본능인거라. 근데 또 여자가 여성성을 발휘하면 코르셋에 가스라이팅당한 취급이 돌아오고 남자가 여성성 있는 여자를 좋아하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손가락질 받음. 세상이 바뀌면서 남자다움 여자다움으로 한계를 정하면 안되겠지만 그게 유전자에 각인된 부분까지 부정하면 안될텐데 지금 우리나라는 서로 중성이 되어가는건지 어쩐건지..
최근 20대 애들 중 한번도 사귀지 않은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연애하고 싶다고 답한사람이 거의 구십프로던데, 상대 성별을 믿지 못해서 연애 시작 못하겠다가 거의 오십프로더라. 세상이 왜 이래되었을까.
남 신경 쓰면 안 돼.
결혼이 하고 싶으면 자신을 가꾸고 꾸미면 되고 범죄가 아니라면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후회가 없고 또 그게 옳다고 생각함.
성별을 믿지 못해서 연애를 못하겠다? 이해불가.
그냥 이타적 성격에 준비된 좋은 남자 좋은 여자가 너무 적은 것이 아닐까?
서로 바라는 기준만 너무 높으니 결혼을 포기하고 급기야 혐오로 변한다고 생각함.
페미니스트, 남혐 여혐, 남녀 갈라치기, 비교하는문화 등등 이런걸 타개해야한다고 생각함.
애낳으면 돈준다? 개소리
오히려 악용하는 사례가 더 많아질 꺼라고 생각함.
실업급여만 봐도 금방 답나오지. 한달에 180만원 받는것도 어떻게든 받아내려고 머리 굴리는데
1억을 준다고 ? 뭔들 못하겠나
당장은 결혼안하고 애안낳겠다는 애들에게 지원할게 아니라
2명 3명 낳고싶은데 여건상 1명 낳은 부부들에게 지원하는게 맞다고생각함.
나머지는 예산과 상황보고 점진적으로.
인식바꾸는건 솔까 단기간엔 힘들어
세 자녀 가장으로서 한 마디 하자면 정부가 금전 지원으로 나설 문제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함.
당사자들의 인식이 중요한 거지.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고 애를 못 낳는다?
어휴...
아끼고 살 마음도 없잖아?
응 나도 금전지원을 하자는건 아니고,
보육이나 출산 육아휴가같은 부분이라도 진짜 마음껏쓰게 재정비해야한다고봄.
출산율을 늘리려면 일단 중간층이 애낳아야하는데
그 중간층은 중소기업 다니는 서울에 직장있는 직장인임.
육아휴직조차 제대로 못하는게 현실이라.
사실 아끼고 사는것도 한계는 있다고 봄.
맞벌이하다 아내 육휴못해서 짤리면 남편혼자 3명 건사하기 힘들잖아. 이런부분까지 아끼지 못해서 젊은애들 정신빠졌다라고 하는건 가혹해보임.
그렇다고 가정을 위해 투잡뛴다? 그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것 또한 너무 가혹함.
기업 입장에서는 이윤 추구가 목적인 영리 단체라 사실 힘들지.
눈치를 안 보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니가 내 애를 낳았냐 내가 왜?' 이런 마인드가 팽배한 사회라.
배려 안 한다고 그걸 또 마냥 욕할 수도 없고.
ㅇㅈ 부모님 세대를 생각해보면 그 땐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거임 일자리 자체도 많이 없었지만
여성들이 일할 곳 조차도 매우 적었음 그럼에도 두명 세명씩 낳아서 키웠음
근데 지금은 왜 출산에 대가를 바래야 하는지 난 이해가 안감.
그냥 자식을 키우려는 목적이 아니라 현금에 초점이 맞춰 진거같은 느낌임.
아기를 3명 계획했는데 1명 낳아보니 나머지 둘은 감당이 안되서 못낳는다? 안낳아야지.
물질만능주의의 폐해.
출산하게 돈 줘 결혼하게 돈 줘.
돈이 목적이 되어버린 세대.
어디 그 돈 맡겨 놨냐?
야발 어디까지 해줘야돼 ㅁㅊ
난 결혼하고 싶지만 1억 받으면
솔직히 다른 거에 먼저 돈 쓸 것 같음
돈 아끼느라 못해본 게 많아서
결혼하면 1억이 아니라 출산하면 1억
내 생각에는 1억주면 출산율 오르긴 함
근데 어차피 결혼 출산 안하던 사람들이 하게 되는 효과가 아니라
이미 자녀 키우고 있는 부부들이 1명 낳을거 2명 낳고, 2명 낳을 거 3명 낳는 현상이 될거라고 봄
어쨌든 인구가 늘긴 할 것임
애 낳은 다음에 1억 받고 고아원에 맡기는 쓰레기들 분명히 생긴다.
근데 사실 나는 어차피 저출산은 기정사실화된 한국사회이니까
그나마 태어난 애들이라도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 지원하고 제도마련하는게 더 필요하지 않나 싶음.
이미 낳은 부부에게 지원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