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때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관심을 끌었던 가수 김흥국 씨가 "국민의힘에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선 "소주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김흥국 씨는 24일 채널A '정치 시그널'에 출연하 ""대선이든 총선이든 좌파 연예인들은 막 나온다. 그렇게 해도 그 사람들 방송 못 하는 것도 아니고 광고 할 거 다 하고 행사할 거 다 하더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파 연예인들은 누구 하나 보장해 주는 사람이 없어 겁을 먹는다"며 "목숨 걸고 했는데 '고생했다. 밥이라도 한 끼 먹읍시다'라는 말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가 자리를 달라는 것도 아닌데 당 차원에서 연락이 하나도 없다"며 "인간적 차원에서 고맙다, 감사하다는 표시는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을 향해서는 "저는 가수, 예능인으로 돌아가는데, 그 사람은 너무 아까워 앞으로 더 크게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번 통화하고 만나고 싶었는데 서로 바빠서 안 됐다"며 "서로 고생했지만 그래도 소주 한잔하자"고 전했다.
진행자가 "한 위원장은 술을 못 마신다"고 하자 김흥국 씨는 "나 혼자 먹어도 된다. 옆에 있으면 된다"고 했다.
총선 지원 유세와 관련해선 "저를 원하고 연락 오는 곳은 거의 다 갔었다"며 "간 데는 다 됐다"고 자랑했다.
특히 자신이 지원한 서울 마포갑 조정훈 의원에 대해선 "유세차를 타고 돌 때 멘트가 약하길래 내가 조금 세게 해라, 들이대라고 했다"며 "'네, 알겠습니다'고 하더니 나중에 599표 차로 이기더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74488?cds=news_media_pc
저 틀딱새키 홍카한테 고맙단 소리 들었으면 됐지 뭘 더 바래
선거총책임자는 좌동훈이였으니 걔한테 한잔 사달라고 하든지 서운하다고 하든지 해야지.
왜 자꾸 선거총책임자를 두고 다른데다가 탓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인간들이 많네.
이용만 하고 버리기. 시벌 너무하네
이용만 하고 버리기. 시벌 너무하네
국힘도 연예인들 내세우고 싶은데 막상 김흥국이라니까 부끄러운거죠. 본인들 이미지랑 수준생각 안하고 크흠
선거총책임자는 좌동훈이였으니 걔한테 한잔 사달라고 하든지 서운하다고 하든지 해야지.
왜 자꾸 선거총책임자를 두고 다른데다가 탓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는 인간들이 많네.
저 틀딱새키 홍카한테 고맙단 소리 들었으면 됐지 뭘 더 바래
소주 안사줘서 그런듯;
홍카가 고맙다 했음 됬지
대구라도 오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