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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대선 때 0.73%P차 의미 돌아봐야…그게 총선 민심" [화제의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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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Q : 총선에서 정권 심판론이 크게 작용했다.

A : “범죄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보다 왜 대통령이 심판 우선순위에 있었을까. 통치행위는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치적으로 포장돼야 하는데 그 과정이 생략되면서 국민에게는 개발독재 시대의 권위주의로 비춰졌을 수 있다. 획기적으로 변해야 한다.”

 


Q : 자칫 당정 갈등을 빚는 거 아닌가.

A : “정치력과 절박한 용기를 갖고 대통령과 치열한 논쟁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면 입장이 다를 수가 없다. 국민에게 제일 민폐를 주는 건 대통령과 '맞짱' 뜨는 것처럼 해서 자기 인기를 구하려는 사람들이다. 그건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


Q : 전당대회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나.

A : “엄중한 시기에 출마 얘기는 국민 보기에 한가해 보일 수 있다. 다만, 낙동강 벨트에서 민심의 깊이를 봤다는 점에서 김태호가 비교우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Q : ‘당심(黨心) 100%’ 전당대회 규칙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A : “대표는 당심으로 뽑는 게 맞다고 본다. 지금 상황에서 친윤이 퍼뜩 나올 수 있겠나. (거론되는 후보는) 모두 비윤이던데? 룰을 바꾸고 말고 할 필요도 없는 거다.”


김 의원은 묻기도 전에 먼저 소선거구제의 문제점을 꺼냈다. 그는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유혈 스포츠식의 정치 구조가 우리의 잠재력을 많이 깎아먹고 있다”며 “1987년 체제는 대한민국의 에너지를 거꾸로 갉아먹는 쪽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가면 결국 승리를 위해 어떤 짓도 할 수 있는 구조기 때문에 중·대선거구제를 비롯해 새로운 정치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원본보기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 외통위원장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Q : 개헌은 어떻게 생각하나.

A :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시기를 일치시켜야 한다. 지금은 대통령이 정권을 잡아도, 의회 권력을 잡은 다수당이 입법독재식 횡포를 벌이지 않나. 다만 윤 대통령이 임기를 단축하는 문제는 국민의 선택으로 주어진 권력을 임의로 포기하겠다는 것이어서 부정적이다. 개헌 논의는 곧바로 시작하되 (개정 헌법) 시행 시기는 차차기 대선 정도로 하는 게 맞다.”

 


Q : 야권이 추진하는 각종 특검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A : “치열한 난상토론을 통해 당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 당 일각의 ‘무조건 특검을 해야 한다’는 입장은 섣부르다. 독소조항 여부 등이 충분히 논의돼야 한다.”

 


Q : 양산을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다.

A : “문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며 ‘이 정도로 못하는 정권은 처음 봤다’고 했다. 웃어른이신데 안타까웠다. 양산을로 온 뒤 한번 인사드리고 싶어서 면담 신청을 했는데 아직 답이 없다.”

 

https://naver.me/Gud2Dn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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