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가 무섭습니다

홍준표 시장님이든 누구든, 이 일이 완수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정치에서 보이는 정책들 말고, 농업분야, 외환분야, 증권분야, 반도체 클러스터, 세부 분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가 영국같은 선진국 금융과 산업 수준으로 도약할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말씀주신 것은 우리나라 대외신인도와 관련이 없거나, 모듬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를 과도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부각하거나, 정부가 하는 정책들을 이야기하지 않거나(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혹은 스케일업 팁스와 같은 실질적 기술발전에 도움이 된 정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싹 다 빼고, 외환, 증권, 산업, 농업, 인프라에 완전히 무지한 사람들이 선동목적으로 쓴 글에 전체가 빨려들어가서, 모두 좌초되기 직전이니 문제가 심각해진 것이고요.

애석하게도 정치에서 보이는 정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죠

나라 미래를 위해서 눈감아달라기에는

마트가면 지갑 두께 확 얇아지는데다 다른 선진국은 주4일제 이야기 할 때 근로처우는 언급안하고 69시간 주장하며 생계를 위협하잖아요

진짜 좌파의 선동목적이라도 치더라도 왜 그 선동에 국민 전체가 빨려들어가는지 고민해본 적이 있나요?

장바구니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나아질 기미가 없이 민생이 박살났기 때문이죠

당장 내 삶이 힘들어 뒤지겠다는데 한국의 미래까지 신경 쓰는 사람 없죠.

지금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못했고 보여준 게 없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한테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

라는 불신이 자리잡았고 그래서 안 뽑는겁니다.

윤석열이 과일값 올라갔을 때 잘 대처하고 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줬으면 그런 한국의 미래니 금융산업이 어쩌니 저쩌니~ 등등의 복잡한 설명 없어도 사람들이 윤석열 뽑아줬을거에요.

이번 물가 사태의 원인은, 대내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일단 중동전쟁으로 공급망 자체가 불안정했고(호르무즈 해협과 수에즈 운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작황은 계속 불안정했죠.

과일가격의 경우, 우리나라 기후변화로 사과, 배와 같은 농산물 재배지역이 더 추운 지역으로 북상하며, 생산 자체가 어려워진 것이 큰 원인입니다.

우리나라 기후 자체가 열대화되었고 이 속도가 전보다 더 빨라진 상황이라, 우리나라 식탁에 올라가는 과일 종류를 바꾸는 것 이외에는 이제는 답이 없습니다.

69시간제 같은 경우는, 실제 산업에서는 52시간 근무가 필연적인데(저희 금융권도 그렇습니다만), 52시간제가 되니 일은 70시간하고 임금 상승폭은 52시간에 막혀버리는 일이 다반사니, 일 더 한만큼 더 받게는 해주자라는 취지였습니다.

실제 주4일제 하는 유럽국가들 보면 경기가 박살났죠. 우리나라가 불황이면, 거기는 산업 기반 자체가 무너져 내린 곳이 태반입니다. 그런 나라들은 보통 이전 세대가 쌓아놓은 지적 재산권과 같은 것들로 먹고 사는 나라들이고, 우리나라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52시간제도 사실 비현실적입니다. 오히려 일 안 하는 잉여들에게 빠져나가는 돈만 늘리는 부작용을 낳고 있고요.

다만 이게 하늘의 뜻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이 그만두어야 겠지요. 대한민국이 유럽식 사회주의에 빠저 국제 무대에서 점점 존재감이 사리지고, 궁극적으로 중국의 예속되는 것이 하늘이 정한 운명이라면,

전 이민을 가서라도 그걸 받아들이지는 않을 겁니다만은, 대한민국은 그게 운명이겠지요. 안타깝습니다.

홍준표 시장님만 믿고 있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써봤어요. 정치인이 아니면 대통령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 탄핵이 되면 미국괴의

대외신인도가 박살이 나서 안되고,

현행 체제를 유지하되 대통령 생각을 바꾸면서 이끌어갈 사람은 정치인 밖에 없습니다.

답은 나와있지요.

그 답이 실현되길 바랄 뿐입니다.

이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을 가진 자가 세상을 움직임

권력자는 그들의 대역일 뿐이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미국 사법기관 앞에서는 무릎 꿇어야 합니다. 자본가 위에 강대국의

사법기관이 있습니다.

우리 첨단기술이라고 하는 기반을 이루는 소재, 장비 소프트웨어가 죄다 미국 아님 일본 혹은 미국 영향력 아래에 있는 서방국가에서 수입해 쓰는 겁니다.

우리 첨단기술이요? 그거 원 논문, 원 내용은 죄다 미국, 일본 아님 다른 서방국가에서 낸 논문에 장비에 소재 투성이입니다.

우리나라 기술은 정확하게는 그걸 실제 생산하고 만드는 데에 집중되어 있고요.

우리만의 독점적인 게 아니라, 언제든 미국이 맘만 먹으면 중국 키웠듯 줘 버릴 수 있는 기술이기에, 미일 특히 미국과의 관계를 최우선시 하는 것이고요.

70대 틀튜브 아니고 기술기업 심사하고 투자해주고 상장시키는 금융권입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가입일자가 오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틀튜브에서 지령 내렸다는데.. 힘들게 여기까지 파견 오신것인가요?

금융권이 이정도면 어딘지 몰라도 그 회사 망할날 얼마 남지 않았거나

낙하산 입사인듯

나라 망하기 일보직전이니, 망할 때 망하더라도 얘기는 하고 다녀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뭐라도 언론에 얘기 좀 해줘으면 하네요.

그걸 설명하는 기존 국힘 의원들이 단 한명도 없으니 이 사단이 나버렸지요.

설명해줄 수 있는 동료 정치인들을 윤석열 대통령이 죄다 내쳐 버린 것이 큰 원인이었고요.

대외적으로 보이는 정책이 아닌 시스템을 만들고 운용하는 쪽에 정책이 집중되다 보니, 단순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정책이 많았어서,

그게 모여서 지금의 사태를 만든 거겠지요.

착잡합니다.

ASML이 중국에 노광장비 수출 자체를 못하고 있지요? 예전에 중국쪽 화교계 분들이 트럼프 이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미국은 절대 중국과의 관계를 단절할 수 없고, 구조적으로도 그러니, 그런 부분은 자기들 사업과 큰 관련이 없다며, 진지하게 그 부분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는 제 충고를 그냥 넘기셨습니다만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중국 공장들 박살났습니다. 수출 다 막히고, 생산조차 어려워지면서 사실상 벼랑끝에 몰려 절벽에서 밀려 떨어지셨죠.

기술이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우리나라가 일상적으로 만드는 반도체들에 당장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생산하는 핵심 품목은 죄다 미국 기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거기서 특정 소프트웨어 혹은 장비에 하나라도 통제가 걸리는 순간 다른 나라와 몇년 단위의 격차가 벌어이며 도태되는 것이고요.

문재인때 한일관계 파탄으로 소부장 공급망이 무너지며, 우리나라와 대만간의 파운드리 경쟁력이 좁힐 수 없는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삼성도 메모리 이외에는 그냥 물 떠놓고 빌고만 있는 수준이고요.

알리가 이번에 물류센터를 짓는 게 단순히 굳내 진출을 넘어, 우리나라 보세구역에 자리잡고 조 단위의 중국 해외수출 전진기지를 우리나라에 짓겠다는 겁니다. 이미 CJ대한통운부터 다 알리쪽에 붙고 있고, 우리나라 물류 산업 전체가 알리바바에 의해 재편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먹히는 겁니다.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고요. 젊은 애들 많이 쓰는 토스페이 2대주주도 알리입니다. 최근에 투자하면서, 그 전에 존재감 없던 토스페이 확장에 불이 붙었죠.

이미 우리나라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계열사들까지 중국 빅테크 기업의 자회사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회까지 넘어가면, 금융지주 1개는 우스워지는 수준이고요.

틀튜브 얘기가 아니라, 당장 우리 삶을 뒤바뚜는 문제입니다. 미국이 왜 그렇게 틱톡 하나에 불을 내며 난리를 칠까요? 이유가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