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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산 비서실장 김한길·이동관 거론…중폭개각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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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주변에선 후임 비서실장으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거론한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의 정무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은 공석인 시민사회수석이나 차기 정무수석 후보군으로 언급된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4·10 총선 결과 관련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조직개편 요구도 고개를 들고 있다. 대표적인 게 정무장관직 신설이다. 여권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들 상당수는 입법사항인데, 입법 권력을 움켜쥔 야권과의 관계 개선이 급선무”라며 “국익을 토대로 야권과 접점을 찾으면서 협치를 모색하기 위한 정무장관 또는 특임장관의 부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설되는 정무장관으론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적임자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민정수석실 신설 및 윤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총선 결과에 대한 육성 담화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여권 관계자는 “오늘(11일)은 총선 결과가 나온 직후여서 비서실장이 대신 전하는 형식으로 짧게 메시지를 냈다”며 “다음 주쯤 윤 대통령이 직접 육성으로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과 새 국정운영 기조 등에 대한 메시지를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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