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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차렷, 절” 구령에 민주 女후보 3인방 넙죽… 재조명된 영상

쌀강아지 청꿈모험가

내가 알던 U누나가 아니야

 

https://naver.me/5Lurpz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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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인터뷰 방송에서 큰절하고 있는 이언주·안귀령·전현희 민주당 후보. /유튜브 딴지방송국
이언주(경기 용인정)·안귀령(서울 도봉갑)·전현희(서울 중·성동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방송인 김어준씨의 “차렷, 절”이라는 말에 맞춰 일제히 큰절하는 모습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언주·안귀령·전현희 후보는 지난달 15일 김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수도권 여전사 삼인방’이란 주제로 출연했다.

 

화제의 장면이 나온 건 인터뷰가 끝날 무렵에서다.

당시 영상을 보면, 김씨는 후보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자, 차렷 경례 한번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이에 안귀령 후보가 “절박하다”며 절까지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자, 김씨는 “아니, 절까지. 후보가 다 됐어”라며 웃었다.

이후 김씨는 “차렷, 절”이라고 외쳤고, 이언주·안귀령 후보가 먼저 무릎을 꿇고 넙죽 큰절을 했다. 허리만 숙이려던 전현희 후보는 두 후보 모습을 보고 뒤늦게 따라 절을 했다. 일어서던 안귀령 후보는 뒤늦게 절을 시작한 전현희 후보를 보더니 재차 절을 했다. 이를 따라 이언주 후보도 다시 절을 했다.

객석에서 박수와 환호가 나왔고, 이언주 후보는 또 절을 했다. 안귀령 후보는 이를 보곤 또다시 엎드려 절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희 후보가 재차 절 했다. 이언주·안귀령·전현희 후보 각각 3번, 3번, 2번 절한 셈이다. 김씨는 이 같은 모습을 보며 계속해서 박장대소했다.

‘큰절 릴레이’는 김씨가 “이제 그만해”라고 요청한 뒤에야 끝이 났다. 김씨는 소리 내 웃으며 “자, 이제 들어가 주세요. 제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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