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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이번 총선은 이재명·조국 심판의 날…항동훈은 BTS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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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김흥국 "이번 총선은 이재명·조국 심판의 날…항동훈은 BTS급"

n.news.naver.com

"야당 국회의원 숫자가 더 많다 보니 발목을 잡아 뭔 일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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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 씨. 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 진영의 유세를 도우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수 김흥국이 이번 총선에 대해 "이재명·조국 심판의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BTS급"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김흥국은 '이번 총선이 엄청 중요하다. 목숨 걸겠다'고 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 정부 임기가 3년 남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범죄와의 전쟁', '제2의 건국전쟁',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의 날' 이런 식으로 들이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대선 때는 우파 연예인들도 어느 정도 나오셨는데 이번엔 좌파 연예인들만 많이 보여서 마음이 아프다"라면서 "윤 대통령 임기 동안 뭔가 달라져야 하는데 그동안 고생한 유세 참가 연예인들에게 방송 복귀 기회나 행사, 광고가 들어와야 되는데 안 들어와서 눈치를 보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에 대해선 "외교나 민생 경제 같은 부분은 잘했는데 자꾸 잘못된 부분만 나무라고 야단친다. 아직 임기가 3년 남았는데 야당 국회의원 숫자가 더 많다 보니 발목을 잡아 뭔 일을 못한다"라면서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 무조건 잘못된 부분만 야단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봐서라도 잘한 건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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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대전 노은역광장에서 대전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7. 연합뉴스.

진보 진영으로 분류되는 배우 정한용이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권이 잘못할 수도 있다. 이걸 인정해야 되는데 (윤석열 정권은)인정을 안한다"라고 비판한 데 대해선 "인정하면 모든 게 다 무너진다. 잘한 부분은 얘기 안하고 잘못된 부분만 인정 하라고 하는데 좌우의 생각이 다른 점이 바로 이것"이라면서 "아무 때나 인정하고 사과하나? 그건 안된다"라고 일갈했다.

유세 현장을 다닌 소감에 대해선 "한 위원장은 BTS급이다. 옛날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선거의 여왕'이라고 했는데 한 위원장은 거의 '선거의 왕자'처럼 엄청나게 사람이 모인다"라면서 "저는 박빙이나 조금 뒤지는 지역에 잘 나가는 데만 나가면 안 되니까 어려운 지역도 가야 되기 때문에 따로 다닌다"라고 밝혔다.

'故 채 상병 사망 사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냐'는 물음에 "'왜 가만히 있느냐'라고 해병대 선·후배들한테 많이 혼나고 있다"라면서 "사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사고 당시 책임을 지고 사퇴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선배 가수로서 할 말인가요? ㅋㅋㅋㅋㅋ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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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의꿍꿍이

    왜 이렇게 국힘 틀딱색기들은 나이를 먹을수록 이상해지는거냐

    아니 원래 그런게 나이들면서 심해지는건가 ㅡ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