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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강남민심에 호소 "尹, 귀한 자식일수록 회초리…살인범 된다"

쌀강아지 청꿈모험가

저작권법상 전문 올릴 수 없으니

전문은 기사 링크 첨부된 거 클릭된 거 보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82802?sid=165

 

핵심요약

민주당 이재명 대표 7일 서초·강남·송파 지원 유세
"윤석열 정권 지지자들도 '이대로 놔두면 큰일'이라 해"
험지 뛰는 당대표 법률특보에 애틋함…큰절하는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서울 서초구를 방문, 홍익표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을 사흘 앞두고 서울 강남 험지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대표는 지지자들에겐 "투표하면 이길 수 있는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힘을 싣는 동시에 보수층을 향해선 "(윤석열 정부가) 귀한 자식일수록 엄하게 꾸짖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3구 지지 유세에서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으로 개인의 이권을 챙기고 국민을 억압하고 고통에 빠뜨리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단 점을 보여줘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그는 강남을(강청희 후보)을 찾아 "온갖 동네를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많은 국민이 이대론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특히 윤석열 정권을 지지하고 그에 기대하는 분들조차 이대로 놔두면 큰일 난다, 나라를 망치는 것뿐 아니라 보수 세력이 전멸한다는 생각으로 혼내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귀한 자식일수록 나쁜 짓 하면 야단치고 그래도 안되면 회초리로 때리고, 징계하고 책임을 물어야 똑바로 자란다"면서 "귀하다고 '오냐오냐' 하고 다른 사람을 때리는 등 나쁜 짓을 해도 괜찮다고 하면 나중에 살인범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서초을(홍익표 후보)에서도 "대한민국이 더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도 불행해지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되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서초구민 여러분은 윤 대통령을 숭배할 우상이나 국민을 지배하는 왕으로 뽑은 게 아니지 않나"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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