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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짓" 홍준표, 與 ‘욱일기 금지조례 폐지’ 논란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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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를 사용할 수 없게 한 조례의 폐지를 추진했다가 철회한 것에 대해 "정신 나간 짓"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홍 시장은 6일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에서 시민들이 '서울의 여당 시의원들이 욱일기 사용금지 조례를 폐지하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게 선거에 영향을 끼칠까'라고 묻자 "정신 나간 짓"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3일 김길영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조례폐지안의 제안이유에 대해 "이미 시민들에게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히 함양되어 있고,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한 공공사용 제한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교육과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역사 인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발의 이후 비판이 거세지면서 김 의원은 하루 만에 자진 철회했는데 이 조례안에 찬성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모두 19명이었다.

 

이하생략 매일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71393?sid=10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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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후대세
    2024.04.06

    대체 저 조례를 왜 굳이 제정하려했고

    왜 굳이 지금 이 시기에 할려했을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