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서 초반에.. (대구 전통 토박이로)신청사 의미 크다고 누차 이야기했는데

신청사 무산 글 쓴 나도 대구 사람인데,

재원 확보를 위한 유휴지 매각 관련해 북구(칠곡)에서 반대 여론이 큼. 북구는 시청 유치전에서 2위로 떨어진 곳이고, 매천시장 후적지 개발 관련해서 홍카에 대한 불만이 큼. 그런데 도서관 건립 등을 요구한 칠곡행정타운 부지는 민간에 판다 하니 반대가 크게 나오지.

또 시청 이전 시 중구의 도심 공동화가 심해질 우려도 있고, 달서구에서 내세웠던 대구의 지리적 중심이란 논리도 군위 편입된 지금은 달서구보다 당시 경쟁했던 북구 도청터에 더 걸맞음. 

권영진이 코로나때 신청사 건립금으로 지원금 쓴건 알지?돈이 없는데 어케 지음?

홍카가 빚내서는 못 한다 한거 나는 찬성한다

나도 본가가 내당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