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 사진 = MBN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4월 총선 때 국민들의 선택으로 패거리정치만 난무하는 이 혼란상이 정리되었으면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나라 전체가 진영 논리에 빠져 국론이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바로잡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느 시대에도 반대 논쟁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양극단의 진영 논리에 빠져 패거리정치만 난무하는 암울한 시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김경율 비상대책위원 등을 언급하며 '얼치기 좌파'라고 표현했습니다.
홍 시장은 "나는 진성 좌파 출신들을 싫어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확신범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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