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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윤석열의 지지부진, 정말 '김종인' 때문일까

홍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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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든 뭐든 과거사는 신경 쓰지 마라, 후방은 걱정하지 말고 중도로 전진하라"며 후보와 캠프에 사실상 프리패스를 쥐여준 셈이다. 정치 경력 없이 시작했으니까 조직과 전통적 지지층 위주로 경선을 진행했거니 이해하지만, 본선에선 당연히 과감히 중원을 공략하리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예상 밖이다. 이준석 하나를 빼놓으면 선대위원장, 총괄본부장 모두 5070 남성들이다.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도 경선 때와 별 다를 바가 없다. 이게 다 김종인 때문인가?

지금 분위기에선 김종인이 안 오면 중도 공략이 여의치 않을 것이다. 후보가 그렇게 강조해마지 않는 '당중심 선거'가 진행되면서 4·7 재보선 이전까지 많이 봤던 소모적 참호전이 벌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야당이 무조건 진다는 건 아니지만)

현 상황에서라면 김종인이 와도 문제다. 전방과 중도와 확장은 김종인, 후방과 보수와 현상 유지는 윤석열의 몫처럼 구획될 수 있다. 그러면 2030 청년은 이준석과 홍준표의 몫이 되나? 분권형 캠페인?

김종인의 합류 여부는 중요한 문제다. 오면 꽤 많은 난제들이 풀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윤석열의 본질적 과제는 그것이 아니다. 본인이 프런트 라인에 서야 한다.


http://naver.me/FViJ7sMr


틀종인 만능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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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oodookiss
    2021.11.30

    여기서도 틀종인의 한계가 나타나고 불가능 하겠지만 결국 이준석이 김종인을 배경삼아 홍할배를 영입할 수가 있느냐가 관건임

  • Voodookiss
    홍카드림
    작성자
    2021.11.30
    @Voodookiss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절대 불가 아닐까요? 김웅을 비롯한 초선50여명, 하태경,김근식 등, 그리고 밖에 있는 조국흑서팀의 분노질은 더 극악스러워질거고... 조선•동아의 홍카를 맹비난하는 사설•칼럼만 내놓을것이고, 물론 200만에 가까운 틀튜브들이 온갖 방해를 할테고요. 쉽지 않겠네요

  • 마녀
    2021.11.30

    윤돼지부터 문제.

     

  • 밭
    2021.11.30

    후보 꼬라지가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