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주한 대구 서구의원, 이종화 서구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이 예비후보 서구발전 비전과 예산확보 의지 확인"
이주한 대구 서구의원과 이종화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주한 서구의원 제공 |
이주한 대구 서구의원 |
이주한(무소속) 대구 서구의원이 19일 이종화 국민의힘 서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구의원은 "이종화 예비후보와의 대화 속에서 서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예산확보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서구의 발전에 걸림돌이 돼 왔던 염색공단 이전과 악취문제 해소 등에 대한 해결의지를 보며 지지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기재부에서 28년, 그리고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며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서구 발전이 예산확보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예비후보의 기재부 경험이 적임자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대구 서구 지역에 현역 김상훈(3선) 의원과 성은경·이종화 예비후보에 대한 경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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