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쩌다 한번 실수해서 터진게 아니라
평소부터 개념없이 선넘는 짓을 자주해서
선배들이 평소 또라이로 보고 냅두다가
참다 참다 도저히 못참고 시한폭탄이 터진 상황같음
기성용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기성용같이 무서운 주장이었으면
줘 패서라도 군대처럼 기강 잡았을텐데..
박지성 시절에 퍼디난드가 잉글랜드 선후배 군기 개판인거 한탄하면서
한국의 군대같은 선후배 문화 부러워했었는데
난 개인적으로 축구팀은 군대같은 문화가 맞다고 봄
클린스만이 지나치게 풀어놓아서 그럼
터질게 터진 거지.
앞으로 파도파도 괴담만 나올 거다.
벌써 선배들에게 욕설, 에이전시 통수부터 여러가지 나오네.
그리고 개인말고 단체 운동선수들은 엄격한 규율이 필요하다.
개인운동이야 잘되든 안 되든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지만 팀 운동은 다르지.
ㅇㅇ 히딩크도 한국식 선후배 문화 깬 줄만 알지만 무서울 때는 엄청 무서웠다고 함
주장 무서운 줄을 모르니까 깝치는거라고 생각..
좋은 말로 해서는 절대로 못 알아듣는 애들 꼭 있음
그건 절대 아님 우리나라 똥군기는 혼낼건 안 혼내고 쓸데없는 군기잡기만 가득했었음
혼낼 때는 혼내야겠지만 거기서 끝
그냥 내 개인적인 취향은 국대팀만큼은 군대와 같은 무서운 규율이 필요하다 생각ㅎㅎ
하..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줘팬다는 말을....
저는 국대팀은 취미 클럽이 아니라 전쟁터 나가는 병사들이라고 봐서
좋은 말로 해서 분위기 파악못하고 기강이 안 잡히는 애들은
빠따쳐서라도 기강 잡을건 잡아야 된다고 보는 편입니다
물론 대회끝나면 말귀 못알아먹는 애들은 퇴출시키는게 답이지만
대회 중에는 어떻게든 기강 잡아야죠..
자유에도 당위성이 존재하는데 그걸 확보하려면 알아서 잘해야한다. 방종이 통제와 군기가 필요하게 만들지
난 다른 조직은 몰라도 국대 스포츠팀은 전쟁터 나가는 군인과 다름없다고 봐서 군대식 문화 선호ㅎㅎ 전쟁터에 총알 날라다니는 죽느냐 사느냐 하는 현장에서 후임이 자유롭게 깝죽댄다는건 있을수가 없음.. 다소간의 통제가 있더라도 일단 지휘관에 절대복종해야지. 퍼디난드도 옛날 맨유식으로 군대문화 좋아하는듯 함
터질게 터진 거지.
앞으로 파도파도 괴담만 나올 거다.
벌써 선배들에게 욕설, 에이전시 통수부터 여러가지 나오네.
그리고 개인말고 단체 운동선수들은 엄격한 규율이 필요하다.
개인운동이야 잘되든 안 되든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지만 팀 운동은 다르지.
ㅇㅇ 하다 못해 연극영화 전공같은 곳에서 조차
"배우는 모름지기 군인과 같은 철저한 규율 속에서 생활하여야 한다."
라는 '배우 수업' 교본의 구절이 진리와 같이 존재함.
단체 생활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곳이라 선후배 관계가 엄청 무서움
요즘 세대들은 이런 규율이 꼰대식이고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데 잘못된 게 아님
인권을 무시해서 그런 게 아니라 단체 생활의 수많은 케이스를 겪으며 만들어진 전통이고 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음..
물론 규율을 악용해서 억울한 케이스도 있겠지만 풀어줘서 지휘관 말도 우습게 알정도로 규율이 무너지는 게 더 최악임..
박지성이 본인이 감독에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감독은 규율을 잡기 위해서 호랑이같이 무서워야 되는데
본인은 무섭게를 못해서 지도자랑 안맞다고 했을 정도..
라떼는 감독 코치보다 선배들이 더 때렸어.
물론 눈치보며 패스하고 선배 제끼고 슛하면 지랄하고 집합하고 줄빠따 때리고 하던 그런 시대로 돌아가자는 건 절대 아님.
그래도 선은 지키자는 거임.
선배에게 반말하고 주장에게 주먹질을 한다?
부모 패고 욕하는 콩가루집안이랑 똑같은 거라고 생각함.
그런 팀이, 집구석이 잘 돌아갈 수가 없음.
ㅇㅇ 히딩크도 한국식 선후배 문화 깬 줄만 알지만 무서울 때는 엄청 무서웠다고 함
주장 무서운 줄을 모르니까 깝치는거라고 생각..
좋은 말로 해서는 절대로 못 알아듣는 애들 꼭 있음
서로 인격체로서 당연히 존중과 배려는 해야지.
그런데 선을 넘고 나아가 조직을 와해시키려 한다면 칼같이 잘라내야지.
법과 감옥이 있는 공동체 사회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클린스만이 지나치게 풀어놓아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