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메가커피 등 저가형 커피점이 한국에서 유독 열풍인 이유가
일반 서민이나 중소기업 수준 월급쟁이들에게는
스벅 등 메이저 커피숍이 부담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봄
딱히 취지상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동훈 특유의 확정적인 말투때문에 반감을 살수는 있다고 봄
우리 부모님은 굳이 나누면 대한민국 상류층으로 분류되지만
지금도 스벅같은 곳 커피값 너무 비싸다고 아까워 하시고 자판기 커피만 드심
하물며 서민 기준으로는 메이저 커피값 비싼건 맞음
만약 내가 진짜로 서민 수준의 경제력인데
매일 스벅 커피를 먹는 소비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그 경제관념으로 평생 서민 벗어나기가 쉽진 않을 듯
정치인이 층나누기 발언은 절대 하면 안 돼.
근데 동훈이는 서민드립을 쳐서 도망칠곳이 없다
요즘 보면 친구들과 술자리나 속으로 할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바보들이 많아.
나도 스벅커피는 돈낭비라고 생각하긴 함. 이건 수입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인듯. 그냥 커피 좋아하는사람 있으면 사다주는 가게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함. 고객사 사장이 모닝 끌고오면 아 좀 불안한데 생각하는거처럼 메가커피 말고 스벅 사가는거지.
일상생활에서 모닝을 끌고다니든 오토바이를 끌고다니든 무 슨상 관이겠누
근데 동훈이는 서민드립을 쳐서 도망칠곳이 없다
나도 발언이 매일 스벅가는 뜨-끔하는 청년층 자극하는 발언이라고 보긴 하지만
사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봄
한국인들이 하도 자기가 서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개념적으로도 서민은 경제적 하류층을 말하는게 맞음
사실 별로 크게 논란이 될 주제도 아니라고 보긴 함
이런 거야 말로 그냥 가십이지.. 중요한 쟁점도 아닌 듯
한동훈이 발언을 봐라.
"서민들이 오는곳이 아니죠" 라고 한다.
자주도 아니고 종종도 아니고 아예 오는곳이 아니래.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감??
정확한 지적입니다.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니까 한동훈의 확정적인 말투랑 워딩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지
한동훈이 뭔 취지로 말을 하는지가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라는 것임..
굳이 문제 삼으려고 들면 문제 삼을 수 있겠지만
내 생각엔 별로 중대하게 싸울 일은 아닌 듯..
물론 나는 다른 이유로 한동훈 아주 반대하고 있지만
말투 하나 하나까지 다 태클걸고 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난 그 사람이 뭔 말을 하려는 건지만 본 취지만 알아들으면 된다고 봄
말 할때마다 논란이 일어날 정도라면 저 자리에서 물러나야지
검사는 수사만 잘하면 되지만, 정치는 말로 먹고 사는 자리이다.
근데 말도 못한다면 물러나는게 맞지.
저 자리가 안맞는거다.
애초에 아예 정치를 하면 안되는 인간이지
나는 한동훈에 대한 입장과는 별개로 얘기 한 것임
사람들은 근데 너무 감정적으로 누가 싫다고 하면
그 사람의 말까지 꼬치 꼬치 따지고 드는 경향이 있는듯
그 뭐랄까 최저임금컷을 미친듯이 높게 쳐놔서 그나물에 그밥 다 서민인건 맞는거같은데 변별력이 사라진건 확실한듯 ㅋㅋ
'서민' 이라는 키워드가 대한민국에서 민감한 만큼이나 대중적으로 인식이 잘못된 키워드인데
한동훈은 정치 초보라서 국민 정서법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게 문제라면 문제인 듯
대한민국은 강남 8학군 주민들도 본인들이 서민이라고 주장하는 나라니까ㅎㅎ
??? 뜨금
한동훈 왈"이 스타벅스는...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왜 저랑 생각이 비슷해요? ㅎㅎ
저는 성격상 한동훈을 반대하는 것과
특정 발언의 취지를 분리해서 보는 편이라서..
일반적인 여론하고 제 생각이 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정치인이 층나누기 발언은 절대 하면 안 돼.
동의함.. 국민정서법이 제일 무서운 나라니까
요즘 보면 친구들과 술자리나 속으로 할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바보들이 많아.
이 나라라서가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저런 발언은 매우 위험해
이게 맞지 ㅋ ㅋ
ㄹㅇ
이상한소리
어디가 이상한지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비판해주시면
저도 논리적으로 답변 드림
스벅은 커피안마셔도 쉴수있는곳이다.
그런데 서민들이 올곳이 아니다?
정치를 떠나 현실을 모르는소리
버스비 70원 사태 모르나?
제 글을 안 읽으신거 같네요
다시 한번 문장 하나하나 읽어보시길..
서민이 올곳이 아니라고 한적 전혀 없습니다
한동훈이 발언을 봐라.
"서민들이 오는곳이 아니죠".
그리고 스벅에선 커피안마셔도 되는데
왜 꼭 사서 마신다고 생각하는지
'서민들이 오기에는 부담되는 곳이다' 정도로 발언의 취지만 이해하면 될듯요
천원 대의 저가형 커피점들이 최근 10여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도
스벅같은 메이저 커피숍이 서민들 기준에서 비싸다는 점을 공략한거니까요
워딩을 문제 시 삼을 수는 있겠지만 아니 꼽게 보지 않는다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말투 하나하나를 꼬치꼬치 따져대는 성격은 아니라서요
저는 한동훈이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는 이해했어요
아니...진짜 현실에서 모임을 가져본적이 없으신가요?
커피숍만큼 저렴하고 시간보내기 좋은곳도 없는데...
심지어 그게 스벅이라도...ㅋㅋ
너무 집에만있지 마시구 밖에나가서 모임좀 가져요
커피숍보다 저렴한곳은 피씨방 만화방 정도인데
학생도아니고...ㅋㅋ
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스벅 매일갈만큼 집안은 충분히 여유 있는 편입니다.
지금 제 개인적인 사생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니까요
스벅이 서민층 입장에서 매일 가기에 부담되는 곳은 맞다는거죠
논점 이탈해서 인신 공격으로 화제를 넘기시는건 별로입니다
참 핀트를 못잡네요
어디 커페든 밖의 가게에서
커피를 기호식품으로 먹는건 부르쥬아죠
너무 현실을 모르시는것같네요
스벅이든 어디든 커피를 먹으로 가는곳이 아니라
장소를 대여하는곳이라고 봐야해요...
다른분들은 골프나 룸빵을 치면서 만남을하니까
카페가 의미없는곳이구요
메가커피 등 저가형 커피점이 범람하는 이유는
메이저 커피가 부담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도 팩트입니다
서민층 기준에서 메이저 커피브랜드가 너무 싸게 느껴진다면 저가형 커피점은 이미 다 죽었습니다
본인이 사는 세상의 우물 속에서만 세상을 보지 마시고 객관적인 현실을 보시길..
ㅋㅋㅋ 메가커피가 동네구석에있지 그럼 메인플레이스에 있나요?
진짜 탁상행정만 하시네요 ㅋㅋ
스벅옆에 커피집차리면 대박날텐데 왜 안해요ㅋㅋ
진짜 현실을 모르시는건 님 같네요
서울 월급쟁이들 가장 많이 몰려있는 메인플레이스들에 매일 저가형 커피점들만 미어터집니다
중소기업 월급쟁이들이 매일 점심에 스벅 사먹을 정도로는 여유없기 때문이죠
동네구석에만 있는거 아닙니다
네 네 막뎃사수 잘하시구요
지하철, 회사근처 이런곳엔 왜 저가커피들이 있는지 생각을 더 해보시길ㅋㅋ
현실에서 타인과 소통하는데 큰 지장이 있으신분같으니 이만 물러갑니다
이런 소리가 나오게 만든거 자체가 한동훈의 삽질이라는 방증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