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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당선 땐 대만·한국 관계 강화...新공급망 논의할 것”

ydol7707 정치의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0370?sid=104

대만 총통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라이칭더(賴淸德·65) 민진당 후보가 “당선되면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신(新)공급망 안보 대화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라이칭더는 신베이시 투청구(區)에서 차량 유세를 시작하기 직전 10분 동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진당 관계자는 “라이칭더 후보가 선거 운동 기간에 한국에 대한 특정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라이칭더는 ‘총통에 당선되면 한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본지 질문에 “대만과 한국은 민주·자유·인권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요한 친구(朋友)이고 둘 다 전체주의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내가 (총통에) 당선되면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관광 교류, 경제·무역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확대하고, 기후 변화에 공동 대응하겠다”면서 “신 공급망 형성을 위한 안보 대화를 열고, 인도 태평양 보호를 위해 협력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대만은 국제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라이칭더의 신공급망 언급은 민주 진영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에서 한국과 대만이 각각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의 최강자인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일부 인용했습니다.

라이칭더 총통 후보가 한국과 교류를 많이 원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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