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핵심 증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타고 가던 차량이 대형 트럭에 받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도로에서 8.5t 카고트럭이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지인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경기 화성시 자택으로 돌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은 경기 의왕톨게이트를 통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뒤따라오던 트럭에 부딪혔다. 트럭은 앞차를 추월하는 하기 위해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의 차량 뒷부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 차량은 충격으로 튕겨 180도 회전하면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사고 뒤 이어진 후속 사고는 없었고 대리운전 기사와 트럭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사고 직후 유 전 본부장은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어 일단은 퇴원한 상태로 전해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앞차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유 전 본부장의 승용차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차량이 차선을 바꾸다가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토대로 구체적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2/06/2023120600037.html
뒷돈 받은걸로 포르쉐 샀던 유동규 ㅋㅋㅋㅋㅋ
ㄹㅇ 아수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