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 참석…천정아 변호사 강연
대구광역시는 21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고위 간부들이 21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절대로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다”고 강조하며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이 21일 대구시 실국장들에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아이뉴스24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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