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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ㅈㅅ 앵커, 홍카향해 "자신의 잘못을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 오만함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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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앵커의 한마디] 홍준표와 이카로스

 

(전략)

 

지난해 여름에는 수해 골프로 많은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도 반성하지 않았죠.

홍준표ㅣ대구시장 (지난 7월)
주말에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개인활동 하는 겁니다. 쓸데없이 트집 하나 잡았다고 벌떼처럼 덤빈다. 그런다고 해서 내가 무슨 기죽고 잘못했다 그럴 사람입니까?

경북에서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났는데도, 주말에 골프도 못치냐며 되레 큰소리를 치다 결국 당으로부터 징계까지 받았죠.그 이후에도 당 일에 감 놔라 배 놔라하며 훈수를 두다 주류 당원들의 미움을 자초했습니다.

그런데도 인요한 혁신위는 당 화합 차원에서 그의 사면을 1호 안건으로 공식 건의했는데, 정작 홍 시장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홍준표|대구시장 (어제)]
단순히 징계 취소해 버리면 될 걸 '대사면' 운운하고, 어떻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어처구니 없는 말을… 난 거기에 관심도 없고, 거기에 연연하지도 않아요.

그러면서 SNS에는 "내년 총선 이후 새로운 세력과 함께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썼습니다. 당 주류가 총선에서 실패하면 변방의 장수인 본인이 주도권을 쥐게 될 거란 노골적인 사심으로 읽히기에 충분합니다.

"징계받은 게 앞으로 정치역정에 큰 도움이 될 거"란 대목에선 자신의 잘못을 조금도 반성하지 않는 오만함이 엿보입니다.

 

(후략)

 

Tv조선

https://naver.me/5Ac31I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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