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기 회원이지만 개인정보 등 여러 이유 때문에 부득이하게 익명으로 씀
막판에 문화 격차 관련 질문을 했던 사람이 나임(장윤정, 이찬원이 나오면 오페라 보겠다고 대답하신 그 질문) ㅋㅋㅋㅋ
끝나고 홍카하고 셀카도 찍었고(역시 청년들한테 인기 높아서 사람 엄청 몰렸음) 건물 밖에서 홍파르타님 알아봐서 인사드리고 이런 저런 얘기 나눴는데 저녁 사주시겠다고 하셨음
그런데 안타깝게도 선약이 있고, 또 어른이 갑자기 처음 본 나한테 직접 저녁 사주신다고 하니 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정중하게 거절했음
안그래도 좀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나중에 댓글로 연락 오셔서 다음에 시간 있으면 사주시겠다고 하셨고 나도 좋다고 말씀드렸음
2030 청년들한테 홍카 인기 많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확실히 그 인기를 직접 체험하니까 느낌이 달랐음
역시 홍카구나... 라는 걸 느꼈음
나도 거기 있었는데 ㅋㅋㅋㅋ
그런데 대체 누가 비추를 줬음?
여기에 비추 누를 그게 있나?
질문을 미리 생각해도 막상 홍카 앞에서 직접 하니까 떨리더라 ㅋㅋㅋ
서 있을 때 오른쪽 다리가 계속 떨렸음 ㅋㅋㅋㅋㅋㅋ
아까 그 기숙사 게이구나, ㅋ
아까 그 기숙사 게이구나, ㅋ
질문을 미리 생각해도 막상 홍카 앞에서 직접 하니까 떨리더라 ㅋㅋㅋ
서 있을 때 오른쪽 다리가 계속 떨렸음 ㅋㅋㅋㅋㅋㅋ
나도 거기 있었는데 ㅋㅋㅋㅋ
그런데 대체 누가 비추를 줬음?
여기에 비추 누를 그게 있나?
리틀홍카 익명이 했을 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끔할듯
오늘 홍 어땠어? 잘하셨나?
비추 누구냥
아 영대는 오늘 시험이었는데 부럽다
오늘 홍 어땠어?? 그리고 홍한테 만나게 되면 전할 말 있는데 전해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