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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 사망 사건을 보고 생각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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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道無門

퐁퐁남은 전혀 불쌍하지 않다는 것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가 결국에는 학교에서 시작된다는 것임 본인들이 피해자면서 자기자식들을 가해자로 만드는데 방관하고 있다는 것 그저 배우자가 자기 자식을 어화둥둥 해주니까 자식의 잘못된 행동도 교정하지 못하고 사회에 방출 그 문제아들이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듬 이번에 또 놀란 것은 우리나라 집단주의가 상당히 역겹다는 것임 가해 학부모들을 비판하는 학부모들도 그렇게 다르지 않음 소위 '맘충'이라 불리는 지금 학부모세대들이 과연 사적제제를 할 자격이 있을까? 사적제제에 별 다른 방해가 없다는 것도 우리나라 사법체계의 신뢰가 붕괴되었다는 반증임

홍카가 경선 때 주장하셨던 초 중등 보육만 국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고등이상 교육은 엄격히 제한해야 함 히키코모리라 불리는 우리나라 2030 잉여 노동력이 너무 많음 내 또래 세대의 가장 큰 모순은 돈을 가장 큰 가치로 두면서 공무원에 몰린다는 것임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자리이지 돈이 목적인 놈이 공직에 오르면 반드시 부정부패를 일으킴.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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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DEX
    2023.09.26

    놀랍게도 우리나라의 맘충은 표수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런 권리를 행사함. 정치인부터가 설설 기지 ㅋㅋㅋ

  • INDEX
    大道無門
    작성자
    2023.09.26
    @INDEX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정말 안타깝습니다. 퐁퐁론 사태 때 전국적으로 남자들이 시위를 했다면 정치인들도 남성들의 비애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잘 생긴 이성을 좋아하는 자연법칙은 이길 수 없죠

  • 익명_79511943
    (38.75)
    2023.09.26

    가정교육에 문제가 많지

    멍청한 부모가 멍청한 애를 만들고

    멍창한 애가 부모가 되고

    가부장적 문화가 팽배한 시절의

    후유증 아닐까

  • 익명_79511943
    大道無門
    작성자
    2023.09.26
    @익명_79511943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니요 주장은 맞으신데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오히려 가부장제의 축소로 아이들의 잘못에 대한 훈육이 금기시되었기에 생긴 문제들입니다. 가부장제가 옳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지금 사건들의 문제를 가부장제로 바라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 大道無門
    大道無門
    작성자
    2023.09.26
    @大道無門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제가 잘못이해 했네요. 맞습니다. 가부장제의 폐해로 반대급부가 생겼는데 그 반대급부가 다시 문제를 일으켰네요.

  • 익명_69624878
    (249.136)
    2023.09.26

    집단주의에 안휩쓸리기위해서 많이 듣고 보고 다르게도 생각해봐야된다고 느낌.

  • 익명_69624878
    大道無門
    작성자
    2023.09.26
    @익명_69624878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맞습니다. 저도 최근들어서 생각의 전환점이 되는 일들을 겪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네요.

  • 익명_47012286
    (240.25)
    2023.09.27

    세월호 불법 과적문제도 그렇고 대형사고나 인재가 나와야 관련 법규나 제도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바뀌는는 분위기가 생기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