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드는 건 민생인데 정치는 실종되고 술수와 오기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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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홍준표 대구시장.(사진=대구시 제공) 2023.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여의도(국회)를 폭파해버리자는 국민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것을 여의도 정치인들은 듣고 있느냐"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무총리 해임건의안과 야당대표 체포동의안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다음주 있을 대법원장 인준동의안이 무사히 처리되겠느냐"고 했다.
이어 "앞으로 있을 각종 특검법안과 노란봉투법, 방송법도 양극단을 치닫고 있다"며 "멍드는 건 민생인데 정치는 실종되고 술수와 오기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추석민심이 겁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됐다. 민주당에서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21일 총사퇴했다.
아울러 민주당 주도로 한덕수 총리 해임건의안이 통과됐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했지만, 야권인 민주당·정의당 의원들의 의석수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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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 새끼들이 제일 큰 문제고 국민의힘은 은근히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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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싸움하는 못된 사람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