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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입법실적·출석률 최하위는 국힘 김웅·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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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레전드

경실련 "입법실적·출석률 최하위는 국힘 김웅·김태호"

입력2023.09.14. 오전 11:57 

 

수정2023.09.14. 오전 11:58

 

김정진 기자

 

내년 총선 앞두고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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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의 힘으로 국회를 바꾸자'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3.9.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김웅, 김태호 의원이 각각 제21대 국회의원 입법실적과 본회의 출석률 최하위였다고 밝혔다.

경실련 이날 발표한 '불성실 의정활동 국회의원' 조사 결과를 보면 임기일 대비 법률안 발의 건수는 김웅 의원이 연평균 3.0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국민의힘 최재형(연평균 4.4건), 더불어민주당 박병석(4.5건), 국민의힘 김태호(6.3건), 국민의힘 권은희(6.6건) 의원이 입법실적 하위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의원 전체의 연평균 발의 건수는 22.2건이었다.

본회의 출석률은 김태호 의원이 73.8%로 가장 낮았으며 국민의힘 정우택(74.6%), 국민의힘 정운천·무소속 황보승희(75.9%), 국민의힘 안철수(76.4%) 의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평균 출석률은 92.0%였다.

입법실적과 본회의 하위 10위에 모두 이름을 올린 의원은 김태호 의원이 유일했다.

의장·당대표·원내대표 등 직책을 수행한 국회의원은 명단에서 제외하거나 해당 직책을 맡은 기간만큼 임기일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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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실련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에서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 국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3.9.14 [email protected]


경실련은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부장을 맡은 박상인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국회에서 한 의정활동을 계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해 어떤 분이 국민을 대표하기에 적합하지 않은지 밝히고 낙천 대상에 포함하라고 요구하고 공개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웅은 원래 저런 사람이라 놀랍진 않지만

김태호는 좀 의외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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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정신

    박병석 빼고는 다 국힘이누...

    출석율, 발의법안 등등 평가요소 고려해서

    세비 차등지급하는게 낫지 않을까?

    각종 쓰레기 법안들 남발하려나?

    진심 국개 인원 팍팍 줄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