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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100인, 광복군복 입고 독도 해상서 독도주권 수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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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선상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이 1일 광복군복을 입고 독도에서 ‘민족 자주, 독도 주권 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이고, 동해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했다.


▲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배 안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독도 앞 해상 선상 결의대회. 사진 제공=장준하기념사업회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8월 31일 강릉에서 울릉도에 도착한 독립운동가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은 광복군 군복을 착용한 채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일제에 강탈당했던 국권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지사들의 후손인 광복회원 100인은 이 날 풍랑으로 독도에 입도하지는 못 했지만 독도가 바라다 보이는 배 안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한 후 ‘독도와 동해는 대한민국의 영토와 바다’를 제목으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배 안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1일 울릉도 기념촬영. 제공=장준하기념사업회
광복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아직도 식민야욕을 못 버리고 한반도 재 침탈을 실현하려는 일제의 망령들이 미국의 패권 전쟁 전략의 첨병이 돼 그 댓가로 과거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국제적 범죄를 또다시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립지사 후손들은 그 이유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미국 국방부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 과거 친일 민족반역자들에 대한 공개적 찬양과 식민수탈의 합리화, 재 침략의 사악한 흉계가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배 안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독도 앞 해상 선상 결의대회. 사진 제공=장준하기념사업회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이어 “우리는 그러한 음모를 꿰뚫고 있으며, 사악한 흉계가 실제 진행될 경우 과거 우리 선열들께서 대응했던 모든 반법에 더 한 방법으로 응징해 조국수호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한다”며 “응징에 대한 댓가는 침략 근성을 못 버린 일제망령들에 있음을 알린다”고 경고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의 후손 광복회원들은 우리나라가 어떤 외세의 침략 야욕에 유린되는 것을 결코 방관치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킬 것”을 천명했다.


▲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선상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독도에서 결의대회를 마친 독립지사 후손 80여명은 울릉도로 돌아온 후 낮 12시에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3시쯤 강릉에 도착하고, 20여명의 회원들은 3시에 울릉도를 출발해 오후 6시 30분쯤 포항에 도착한 후 해산한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이에앞서 8월 31일 오전 11시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이 독도 영토권을 주장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장호권 전 광복회장의 특강에 참여해 독도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배 안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독도 앞 해상 선상 결의대회. 사진 제공=장준하기념사업회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장(전 광복회장)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연세가 많으셔서 악천후로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독도에 까지 오셔서 결의를 해 주시고 선상에 있던 관광객들도 응원해 주셔서 결의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 “나라를 사랑하고 이 나라를 지켜야된다는 독립지사 후손들의 결의가 국민들 속에 잘 전파돼 이 나라가 다시는 외세에 유린되지 않고 독도가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는 올바르고 강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선상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장 회장은 이어 “최근 일본의 음모와 이에 동조하는 친일세력들로 인해 나라의 정체성이 무너지고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보고 이를 좌시할 수 없다며 많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결의대회에 동참하셨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제의 지원을 받아 암약하며 망국을 유도하고 있는 매국 사이비 식자들의 발호를 저지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확인시켜 일본에 의해 의도된 독도 영유권 논란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독립유공자 후손 100인(대표 황의형)이 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장호권 전 광복회장) 주관으로 광복군 군복을 입고 1일 오전 9시 30분쯤 독도 앞 해상에 정박해 선상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도의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장 회장은 또 “역사를 왜곡하고 민족을 배신한 사람들의 목적은 개인의 영달과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함인데 일제 등 외세가 이 나라를 산업화 시켰다는 등의 허황된 변명과 핑계를 대면서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며 “이제 더 이상 그런 변명과 핑계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계속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원들은 지난 8월 30일 강릉에서 하루 체류하면서 안목해변~강릉항 방파제까지 500여m 거리를 광복군 군복을 입고 행진, 태극기를 흔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갖는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 날 독립군 후손들은 ‘우리 이름 독도, 우리 영토 독도, 우리 이름 동해, 우리 바다 동해, 조국 주적 타도, 매국 친일 분쇄’ 등의 현수막을 펼쳐 들고 ‘독도는 우리땅 독도를 지키자, 동해는 우리 바다 일본해가 웬 말이냐 동해를 지키자, 바다는 우리 모두의 바다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바다 투기 중단하라, 애국지사 다섯 분 흉상 철거 말도 안된다 정부는 철거집행 중단하라’ 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한 후 애국가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166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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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90611103
    (180.64)
    2023.09.02

    미국과 일본이 우리의 독도가 있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하는데

    대통령이란 작자는 입꾹닫하고 있으며

    독립군 장군을 모욕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손이 이렇게라도 목소리를 낼수밖에 없는 2023년 현재가 어처구니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