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막강 라인업(feat 씨스타 효린)

9월 3일 까지 매일 인기가수, DJ공연
EDM 흥겨운 사운드속 한여름 더위 한방에 날려

오비맥주의 카스와 한맥이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공식 맥주 파트너로 참가한다. 오비맥주 제공

국내 여름철 대표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는 대구의 간판 여름 축제다.

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올해엔 △교촌치킨 △갓튀긴후라이드 △치맥킹 △또래오래 △아라치 등이 낯익은 치킨 브랜드업체가 대거 참여해 축제의 흥을 북돋운다. 올해는 롸버트치킨, 보드람치킨 등이 새로 참여한다.
맥주 브랜드들도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비맥주의 카스와 한맥은 '대구 치맥페스티벌' 공식 맥주 파트너로 나선다. 카스와 한맥은 축제기간 동안 두류공원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행사장 곳곳에 특색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카스부스에선 한정판'카스 레몬 스퀴즈'를, 한맥 부스에선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를 맛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올해는 카스와 한맥이 함께 후원사로 나서 시원한 맥주를 제공하겠다"며 "현장에서 운영되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여름의 마지막까지 오비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DM 사운드 속에서 광란의 여름밤을 선사할 '프리미엄 치맥 클럽' 코너에선 대중 가수와 DJ 등 17명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박재범, DJ 준코코, 이영지, 김승민, 조현아, 비와이, 키드밀리, 마이호미타르, 효린 등 출연진 라인업이 화려하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 유망축제'다. 전국적인 지명도가 상당하다.

한편,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는 폭염 비상상황을 대비해 <사>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구지회와 푸른병원 관계자가 상주한다.

영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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