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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반기 체납액 징수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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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징수율(45.8%) 전국 평균의 1.7배…하반기도 징수 총력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올해 상반기 시와 구·군이 협력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대구 45.8%, 전국 평균 26.4%)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과세자료통합시스템에서 추출한 올 6월 시도별 지방세 징수현황에 따르면 대구시는 올 상반기에 체납액 756억원(구·군세 포함) 중 346억 원을 징수해 징수율 45.8%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이는 민선8기에도 10년 연속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와 구‧군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구시는 하반기에도 고의·고액 체납자는 소송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차량을 단속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해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납세를 회피하는 고의‧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해행위취소 소송, 상속대위등기 후 공매,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체납자 부동산에 설정된 선순위 근저당권에 대해 말소 소송을 추진하며, 체납자의 가상자산, 회원권, 제2금융권 예·적금, 펀드 등 새로운 재산권을 꼼꼼하게 찾아내 징수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동차 운행 관련 빅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체납차량이 주로 출몰하는 시간·장소 등을 도출하고 단속·영치 우선 지역을 선정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개선을 추진하며, 상반기에 이어 경찰청·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체납차량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 징수와 관련, 시 군구 징수 직원들이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반면, 납부의지가 있으나 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체납자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세제지원도 병행한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악의적인 납세 회피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송, 은닉재산 추적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뉴스24

https://naver.me/F40jdFv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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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하여<span class=Best" />
    위하여Best
    2023.08.07

    정말 형편이 어려워서 세금을 체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돈을 놔두고도 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분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익명_24353671
    (240.25)
    2023.08.07

    저러니 적폐 카르텔들이 홍카를 ㅈㄴ 싫어할 듯 

  • 익명_24353671
    익명_19936581
    (253.74)
    2023.08.07
    @익명_24353671 님에게 보내는 답글

    ㄹㅇㅋㅋ

    통되는순간 카르텔 적폐청산 끝장날듯

    홍카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진짜

  • 위하여
    2023.08.07

    정말 형편이 어려워서 세금을 체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돈을 놔두고도 고의적으로 세금을 체납하는 분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익명_19936581
    (253.74)
    2023.08.07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