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정치판은 진영 논리 넘 심해졌고
좌파도 잘한게 있으면 좋게 봐주고 지지해주고
우파도 그래
어디 진영이 옳다고만 볼수 없지
노인비하는 당연히 하면 안될일이지만
난 만주당의 의견에 조금은 동조함
어르신들도 정치에 덜 관심 갔으면 함
정치에 아무 관련 없는 기사에 댓보면 눈살 찌푸릴수밖에 없지 유툽도 그럼
좌파도 어르신들 지지 받을수 있도록 변하던가
흑색 선동하고 그걸 넘어가는 양쪽 진영 지지자들이 그에 걸 맞는 대통령이 나오고 그렇다고봄
양보하고 타협하는 그런 정치를 볼수는 있을까
노무현이 그리 되고 나서 부터 심해지다가 탄핵으로 절정을 찍은 듯
왜 그런지 앎? 대통령 탄핵이 그걸 부서트렸음.
내가 나이가 많진 않지만,
노무현 탄핵시도나 박근혜 탄핵이나,
내가 봤을땐 탄핵으로 이익을 볼 기회주의자들이
시도하고 박근혜 때는 그게 성공한거임,
탄핵은 국가적으로 불행임.
난 정치란 공기와 같아서 정치의 분위기가
국민들 삶의 모습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함.
비단 정책만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
정치인들의 대화, 토론, 문제해결방식도
영향을 끼친다고 봄.
탄핵은 이 나라를 후퇴시킨게 맞음.
노무현 탄핵시도도 없었어야 했고,
박근혜 탄핵도 없었어야 함.
좌우할것 없이 기회주의자들이 이 나라를
망쳤음.
낮에는 국회 본회장에서나 운영위에서 목소리 높이고 다투어도
저녁때가 되면 여의도 뒷골목 선술집에서 여.야의원들이 만나서
형님 동생하면서 술잔 기울이고 또 타협할 것은 서로 타협하고
그렇게 풀어나가면서 민생을 챙겼습니다.
1998년도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 되었을 때도 새정치국민회의가
고작 의석수 79석의 여소야대의 정국이었지만 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경북 울진 출신. 민정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중권씨
였습니다.
여,야를 넘나들면서 열심히 중재하고 협상하고 그렇게 해서
IMF위기도 순조롭게 잘 넘어갔습니다.
지금은 국짐에서 이렇게 하는 정치인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인물이 있다면 홍준표 시장님일 것입니다.